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철도칼럼] 2016년도 블루리본상, 로렐상 후보차량에 뭔가 의문이? free counters

[철도칼럼] 2016년도 블루리본상, 로렐상 후보차량에 뭔가 의문이?

 

2016년도 블루리본상 후보에서 차량을 확인하세요.

http://jtinside.tistory.com/7844

 

2016년도 블루리본상, 로렐상 소식은 전해드렸습니다.

http://jtinside.tistory.com/7845

 

525 철도우협회(鉄道友) 선정하는 블루리본상(ブルリボン), 로렐상(レル) 결정되었다.

한신전기철도(阪神電気鉄道) 제트실버(ジェットシルバ) 5700 애칭의 5700계가 블루리본상을,

욧카이치아스나로철도(四日市あすなろう鉄道) 260계가 로렐상을 받았다.

한신전철은 블루리본상 수상이며, 욧카이치아스나로철도는 창업 2년째에 수상이다.

블루리본, 로렐상의 단골인 JR동일본은 하이브리드차량 HB-E210계로 로렐상을 받았다.

 

철도우협회는 60 이상 활동하고 있는 철도취미단체다.

참가자격은 중학생 이상으로 입회비는 1,000, 연회비는 6,400엔이다.

회원특전으로 지역과 분야마다 연구회에 참가할 있으며, 격월 발행 회원지를 제공한다.

회장은 JR도카이의 회장이었던 스다 히로시(須田).

오랜기간 활동할 있으며, 찬조회원에는 철도회사도 많아 독자적인 철도시설 견학회 등도 실시하고 있다.

 

블루리본상, 로렐상 모두 회원에 의한 투표를 중요시한다. 다른 점은 득표수와 선정위원 의향이다.

블루리본상은 득표수를 중시하여, 1위와 2위가 차이가 없을 선정위원회의 판단이 들어간다.

로렐상은 득표수 순위를 참고하지만, 주로 선정위원의 시각이 반영되는 하다.

로렐상은 통근전동차같이 일반적이며 기술과 디자인에 의미있는 차량에 수여하는 경향이 있다.

 

2016 수상차량은 모두 통근형 차량이었다. 앞선 기술성능 도입회사의 의욕적인 차량도 많지만,

(수상 차량에 실례지만) 특급용 차량이 없으면 다소 화려함이 떨어지는 결과다.

이렇게 보면 후보에 오르지 못한 차량들이 궁금하다.

 

블루리본상, 로렐상 대상차량은 전년도 11일부터 1231 사이 일본 국내에서 영업운행을

정식으로 시작한 신규제작 혹은 개조차량이다. 철도우협회 선정위원회가 결정한 후보차량은 14 형식이었다.

회원들은 형식에 투표할 있다.

 

운행시작

철도회사

형식

차량 특징

25

JR큐슈

305

치쿠히선용, 영구자석동기전동기로 소비전력 감소

314

JR서일본

227

히로시마지역 근교구간용, 새로운 보안시스템, 선두차량 추락방지장치

316

구마모토

전기철도

01

도쿄메트로 01 개조. 신형 대차 efWING 채용

425

JR동일본

719700번대

관광열차 후루티아 후쿠시마로 운행

(フルティアふくしま)

58

삿포로시교통국

9000

지하철 토호선용 차량. 가동식 홈도어 대응

530

JR동일본

HB-E210

센세키토호쿠라인용. 하이브리드 방식 차량

88

JR큐슈

키로시47

아루렛샤(列車) 전용으로 차량 개조

824

한신전기철도

5700

각역정차용. 영구자석동기전동기로 소비전력 감소

927

욧카이치

아스나로철도

260

762mm(Narrow Gauge) 통근형 전동차

101

오야마관광철도

101, 102

오야마케이블카(大山ブルカ)

103

JR서일본

키하48

관광열차 하나요메노렌(花嫁のれん) 전용차량 개조

1010

도쿄도교통국

330

닛포리. 토네리라이너용.

알루미늄 합금 차체로 경량화

114

사이타마

신도시교통

2020

뉴셔틀용, 부분 디자인을 새롭게

126

센다이시교통국

2000

지하철 토자이선용. 리니어 철바퀴, ATO 대응

 

후보차량을 보면 신형 특급차량과 신칸센 차량 등이 없다. 우열을 가리기 어려워서 투표에 고민했을 하다.

개조차량인 후루티아 후쿠시마, 아루렛샤, 하나요메노렌 등은 최근 관광열차 붐을 반영하고 있다.

 

차량에 대해 회원 개개인의 나는 차량이 가장 좋다라고 생각한 결과임에 틀림없으며,

이를 정리하기 위해 민주주의적 투표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E235계와 사토야마토롯코(里山トロッコ) 차량도 후보에 올랐으면 어땠을까?

그런데, “전년도 11일부터 1231 사이 일본 국내에서 영업운행을 정식으로 시작한 신규제작 혹은 개조차량

중에는 후보에 오르지 못한 차량도 있다.

 

운행시작

철도회사

형식

차량 특징

5

나고야철도

EL120

보선업무용 화물열차용 전기기관차

918

도쿄도교통국

8900

도덴아라카와선용. 8800(2009년도) 개량형

108

난카이전기철도

8300

난카이선용. 저소음 유도전동기 채택

1031

JR서일본

289

6832000번대를 직류화 개조

1115

고미나토철도

사토야마

토롯코

관광차량. 증기기관차 형식의 디젤기관차

1130

JR동일본

E235

야마노테선용. 새로운 열차정보관리시스템

인테로스(INTEROS) 탑재

 

블루리본상, 로렐상 후보에 뽑히지 않은 신규, 개조차량은 6형식이다.

외에 관광열차로 개조한 차량으로 JR서일본의 베루몬타뉴 에멜(베루몬타, べるもんた)

니시닛폰철도(西日本鉄道, 니시테츠) 스이토(水都),

노토철도(のと鉄道) 노토사토야마사토우미호(のと里山里海) 있다.

관광열차는 개조범위의 폭이 있으므로 선정이 어려웠을 것이다.

 

 

새로운 형식 차량이 후보에 오르지 못한 이유를 생각해보면

메이테츠() EL210형은 사업용 차량으로 영업에 사용하지 않는 차량으로 원래 선정대상에서 제외다.

그러나, JR화물이 주로 구내 입환용으로 쓰는 HD300 하이브리드 기관차는 2012 로렐상을 받았다.

EL210형은 대형사철의 전기기관차 제작으로는 드문 사례인데, 후보에 들어갔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다.

 

난카이전철(南海電) 8300계도 한신전철 5700계와 같은 수준의 에너지절약, 소음감소를 실현했다.

대상이 되지 않은 이유는 8000계의 개량형이라는 인식일지도 모른다.

도쿄도교통국 8900형도 마찬가지로 8800형의 개조라는 인식일지도 모른다.

JR서일본 289계는 683계를 직류화로 개조한 사정이 있다.

새로운 형식이지만, 개조차량인데 심사위원회에서 보면 기능 저하 간주되었을지도 모른다.

 

야마노테선(山手線) 등장한 E235계와 고미나토철도의 사토야마토롯코가 후보에 들지 못한점이 있다.

E235계는 외관도 참신하고 새로운 시스템인 인테로스를 채용했고, 모터 주행기기도 신기술을 채용했다.

다만, 영업운행 첫날에 문제가 발생하여 운행을 중단, 201637일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후보에서 제외된 이유도 문제인걸로 보인다.

 

 

고미나토철도(小湊鐵道) 사토야마토롯코는 1115일에 운행을 시작했으나, 1120일에 기관차의

동력전달부분인 로드(Rod) 파손되어 올해 317일까지 운휴, E235계와 시기가 비슷하다.

 

 

운행문제는 후보로 들어갔던 오야마관광전철 케이블카도 운행시작 2 후에 신호설비 문제로 운휴했다.

차량은 오야마케이블카 전체 설비를 갱신하면서 새롭게 도입했다.

참신한 디자인으로 앞뒤 유리를 크게 하고 천정이 높아 시야를 좋게 했다.

신호설비 문제는 차량만의 원인은 아니었기 때문에 후보에 들어갔을지도 모른다.

최근인 525~27 3일간 차량문제로 운휴했었다.

 

오야마케이블카의 신형차량이 후보로 들어갈 있었으니, E235계와 사토야마토롯코도 후보에

들어갔으면 좋았을 것이다. 문제가 있었지만, 지금은 모두 해결하여 복구했으며, E235계는 철도기술 측면에서,

사토야마토롯코는 관광열차로써 혁신을 차량이다. 이번 후보에 들어갔다면 수상은 확실했으리라 생각한다.

영업운행 시작 직후 문제가 아쉽다고 생각한다.

 

출처: 61, MyNavi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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