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편(2009/11/9, 3일차): Eyes to Aizu 다음 이야기 - 지진 전 평온했던 그곳
여행일은 2009년11월7일부터입니다. 날짜를 통해 오해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17편 다음이 갑자기 29편이 되었습니다. 18편부터 28편까지 열 한편은 연구회에 이미 올린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연구회 여행기 중 ‘Eyes to Aizu’제목으로 11편에 걸쳐 닛코부터 아이즈와카마츠까지 JR이 아닌,
토부철도, 야간철도, 아이즈철도 직통열차를 이용했습니다.
JR East Pass Special로 토부철도 기누가와온센역까지 이용할 수 있었죠. Pass로는 기누가와온센까지 이동했으며
이후 차내에서 승차권을 구입, 니시와카마츠 경유, 아이즈와카마츠까지 이동했으며,
이후 반에츠사이선으로 코오리야마 도착 후 신칸센으로 후쿠시마에 왔습니다.
Eyes to Aizu 테마로 여행한 내용은 연구회에서 볼 수 있습니다.
http://cafe.daum.net/jtrain/Eo6f/108~http://cafe.daum.net/jtrain/Eo6f/118 입니다.
11편이 지난 29편부터 3일차 여행을 이어갑니다.
☞☞지금 여행기는 2009년입니다. 2011년 동일본대지진으로 후쿠시마원전사고 발생 2년 전입니다.
2009년에 후쿠시마 주변을 가는 건 전혀 문제가 없었으니, 오해가 없도록 미리 알려드립니다.
*29편 여행 경로:
후쿠시마→ 야마가타: 야마가타신칸센 츠바사 125호(E3계 L67편성)
후쿠시마역 출발
[사진1041: 후쿠시마시에서 태어난 작곡가 고세키 유지(古関裕而) 동상이 피아노와 함께 있습니다.
기념관도 후쿠시마시에 있습니다]
[사진1042: 후쿠시마역 개찰 중 신칸센과 재래선 개찰을 양쪽으로 분리한 모습입니다.
제가 서 있는 위치는 신칸센 타는 곳이고요, 왼쪽이 재래선 환승개찰구, 오른쪽은 완전히 나가는 출구입니다]
[사진1043,1044: 후쿠시마경마 홍보를 위해 실물크기의 말 모형을 전시했네요]
[사진1045: 후쿠시마역에는 JR과 연계하는 두 사철이 있습니다.
아부쿠마큐코(阿武隈急行)와 후쿠시마교통 이이자카선(飯坂線)으로 모두 JR과 개찰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사진1046: JR에서 아부쿠마큐코를 이용할 때 환승개찰의 변경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사진1047: 이 표시는 후쿠시마교통 이이자카선 안내입니다. 이이자카온센역은 이이자카선의 종점입니다]
**저는 나중 여행 때 아부쿠마큐코와 이이자카선 각역정차를 마쳤습니다.
[사진1048: 아부쿠마와 이이자카선은 같은 위치에 있습니다. 섬식 플랫폼에 선로를 나눠 쓰고 있죠]
[사진1049: JR 플랫폼에서 두 노선 타는 곳은 골목 같은 환승통로를 지나게 됩니다.
앞에 Suica를 이용하는 승객이 하차 시 태그 하도록 리더기가 있습니다]
[사진1050: ‘골목’ 환승통로를 빠져 나오면 아부쿠마, 이이자카선 타는 곳이 나옵니다]
[사진1051: 개찰 입구 기준 왼쪽이 아부쿠마큐코, 오른쪽이 후쿠시마교통 이이자카선]
[사진1052: 이쪽이 아부쿠마큐코 선로 끝입니다. 아부쿠마큐코는 제3섹터 철도 중에 교류를 사용하고 있죠.
cafe.daum.net/jtrain/u4e/119]
[사진1053: 이 표시가 아부쿠마큐코]
[사진1054: 이 표시가 후쿠시마교통 이이자카선 역명판입니다]
**아부쿠마큐코는 20000V 교류를 쓰며, 이이자카선은 1500V 직류를 사용합니다.
때문에 직/교류 양용차량이 없다면 두 회사 노선이 직통운행을 할 수 없습니다.
[사진1055: 개찰은 두 회사가 공통으로 JR의 Suica 간이개찰기는 JR열차 이용 승객만 사용합니다.
아부쿠마큐코는 IC카드 도입을 하지 않았으며, 이이자카선은 노루카(NORUKA) IC카드가 있지만,
Suica와 상호이용 불가능합니다]
밤시간이라 열차를 찍어봤는데, 올리기 민망한 품질이라 ^^; 다시 JR플랫폼으로 이동합니다.
[사진1056,1057: 긴타로(金太郎) 애칭의 EH500 중 1호기입니다. 직/교류 모두 가능하며,
이 기관차를 기반으로 홋카이도신칸센 세이칸터널 운행용으로 만든 EH800이 있습니다]
[사진1058: 여기는 후쿠시마역의 다른 위치에 있는 신칸센 출입구입니다]
[사진1059: 왼쪽의 하행은 후쿠시마역에서 열차를 분리하므로 각 열차를 따로 안내합니다.
오른쪽은 열차가 병결 혹은 단독운행 하므로 병결열차도 하나로 안내합니다]
[사진1060: 13, 14번선은 하행인데요, 열차가 병결하므로 탈 열차 위치를 잘 파악하면 걷는 거리가 적어집니다.
예를 들어 츠바사를 타야 하는데, 왼쪽으로 이동한다면 플랫폼에서 한참 걸어야 합니다]
[사진1061: 왼쪽이 도호쿠신칸센과 야마가타신칸센이 분기합니다. 요네자와역이 야마가타신칸센]
[사진1062: Max야마비코는 1~8호차, 츠바사는 11~17호차입니다]
**아키타신칸센에 E6계 코마치로 교체를 완료함에 따라 미니신칸센 구간에는 7량 편성만 운행합니다.
(기존 아키타신칸센용 E3계는 6량이었죠)
[사진1063: 분홍색 차량, 익숙하죠? 이제는 도호쿠신칸센에서 야마비코, 나스노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사진1064: 그때도 E2계와 병결하여 야마비코로 운행했었죠. 센다이행]
[사진1065: 같은 E3계지만, 츠바사라는 이름을 가진 차량입니다. 같은 플랫폼에서 다른 방향이 출발합니다.
사진의 야마가타행이 출발하고 30분 후에 도쿄행이 들어옵니다. 여기에서 병결을 하죠]
[사진1066: E3계2000번대 L편성의 보통차입니다. 재래선 운행 규격이라 풀규격 신칸센에 비해 폭이 좁습니다]
[사진1067: 토큐샤료에서 제작한 L67편성입니다]
[사진1068: 이 객차에는 보통차에도 콘센트가 있었습니다. 단, 창측에만 있죠.
신칸센 중에 전좌석 콘센트는 호쿠리쿠신칸센 W7계와 홋카이도신칸센 H5계가 있습니다]
[사진1069: 도호쿠 지방은 같은 100V지만, 전기주파수가 50Hz로 다릅니다. 아래 그림 참조]
[사진1070: 보통차에도 개별조명이 있는 E3계 L편성입니다. 재래선 특급구간 운행할 때에는 ‘특급열차’입니다]
순식간에 11편을 점프했지만, 연구회 방문하셔서 자세히 복습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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