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닿을 듯] 17편(2009/11/8, 2일차): 산을 넘어 도쿄로, 2일차 마무리
여행일은 2009년11월7일부터입니다. 날짜를 통해 오해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17편 여행 경로:
나가노 →우에노: 나가노신칸센 아사마 546호(E2계 N4편성)
우에노 →미나미센주: 죠반선 쾌속(E231계 109편성)
나가노역 출발, 미나미센주역 도착, 하차
2일차 일정을 먼저 정리하겠습니다.
도쿄에서 에치고유자와 경유, 나오에츠에서 호쿠리쿠선(현재는 에치고토키메키철도)으로 이토이가와,
오이토선 경유로 미나미오타리, 마츠모토, 이어 알피코교통 가미코치선으로 신시마시마 왕복 후
시노노이선, 신에츠선 경유로 나가노역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숙소가 있는 도쿄로 갑니다.
[사진471: 당시 호쿠리쿠신칸센 정규열차는 E2계만 있었습니다. N편성 중 N4편성. 행선을 아직 안 바꿨네요]
[사진472: E2계 N편성과 도호쿠신칸센 E2계와 겉으로 다른 점은 병결 가능여부입니다]
[사진473: 나가노역 플랫폼의 자판기입니다. 이때는 소비세 인상 전이라 110엔, 150엔이었죠.
지금은 그 음료가 각각 120엔, 160엔이 되었습니다]
[사진474: 나가노에서 출발하는 아사마 시각표 중에 눈에 띄는 건 종점 빼고 정차역 딱 하나인 518호입니다]
[사진475: E215-10은 N4편성의 8호차입니다]
[사진476: 8량 편성에서 그린샤는 7호차입니다]
[사진477: JR East Pass Special은 그린샤 버전이 없습니다. 보통차로 탈 때에는 2인석을 지정합니다.
2인석 번호는 D, E이며, 도카이도신칸센도 공통입니다(3인석은 A, B, C입니다)]
[사진478: 아사마546호는 혼죠와세다역을 통과했습니다. 많이 흔들린 ^^]
[사진479: 신칸센 중 유일한 지하역인 우에노에 도착, 저는 이 역에서 내렸습니다]
[사진480: 아사마546호는 종점 도쿄역을 향해 출발~]
[사진481: 야마가타신칸센 츠바사 L66편성입니다. 지금은 원앙색으로 화려하게 변신했습니다]
[사진482: 우에노역에서 재래선 환승은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가 있긴 하지만, 좀 멉니다]
[사진483: 우에노역에서 신칸센을 이용했다면 눈에 많이 익은 그림이죠?]
[사진484: 나가노신칸센 안내 중 아사마551호가 카루이자와까지만 갑니다. 지금은 없어진 특급 후레쉬히타치도.
2016년10월 현재 호쿠리쿠신칸센 도쿄 출발 막차는 아사마631호입니다(도쿄 22:08, 나가노 23:53도착)]
우에노역에서 갈아타는 건 숙소가 죠반선에 있기 때문이죠. 현재는 우에노토쿄라인이 죠반선 직통을 하지만,
시간 절약을 위해서는 우에노역에서 죠반선을 타는 게 시간절약이 됩니다.
[사진485: 죠반선 쾌속, 직류인 E231계는 토리데까지만 갑니다.
이후 구간을 가려면 직/교류 차량인 E531계(일반), E657계만 갈 수 있습니다]
여행기에서 오랜만에 죠반선을 보네요. 요즘은 미나미센주 쪽에서 숙박을 하지 않으니……
**도쿄에서 숙박할 경우 만실이 거의 없는 캡슐호텔을 애용합니다. 주로 아카바네(赤羽) 캡슐호텔을 이용하죠.
[사진486: 닛포리역은 케이세이전철에는 중요한 역입니다]
[사진487: 밤에 이렇게 찍으니까 무섭긴 하네요 ^^]
[사진488: 미나미센주역 옆에 뷁이 있습니다. 밤에도 편하게 즐길 수 있죠]
이렇게 2일차가 끝났습니다.
1일차는 얌전하게 보냈는데, 2일차부터 패스를 제대로 활용을 했습니다.
JR Pass로는 이용할 수 없는 호쿠에츠큐코(北越急行)는 JR East Pass로 이용할 수 있었으니까요.
2일차 여행 때 추가 교통비용은 나오에츠~미나미오타리 오이토선 편도(JR서일본)구간과,
마츠모토~신시마시마 사이 알피코교통 가미코치선 왕복이었습니다.
푹 잠을 잔 후 3일차 일정을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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