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철도 트리비아-388] JR난부선에 다음역까지 IC카드 승차권을 쓸 수 없는 구간이 있다 free counters

[철도 트리비아-388] JR난부선에 다음역까지 IC카드 승차권을 없는 구간이 있다

 

2001년에 JR동일본이 스이카(Suica) 도입한 이후, IC카드 승차권 이용범위를 늘려 철도이용자에 정착했다.

현재는 간토(関東)지역 사철과 공영교통이 도입한 파스모(PASMO) 연계, 수도권 거의 모든 역에서

IC카드 승차권을 있다.

 

 

그런데, JR난부선에서 다음역 사이인 오다사카에역(小田栄駅) 가와사키신마치역(川崎新町)

사이만 이용할 경우는 IC카드승차권을 이용할 벗다. 그럴까?

 

 

난부선(南武線) 가나가와현(神奈川県) 가와사키와 도쿄도 타치카와시를 이으며 본선에 해당하는

가와사키~타치카와(川崎~立川) 35.5km 복선전철 노선이다.

가와사키시, 타치카와시로 통근노선으로 도쿄도심부터 방사형으로 뻗는 노선을 잇는 역할을 한다.

현재 사용차량은 통근형 E233계와 209 6 편성으로 통근시간대는 혼잡하며 낮시간에도 이용자가 많다.

 

이에 비해 가와사키시내 싯테역(尻手) 하마카와사키역(浜川崎) 잇는 4.1km 지선이 있다.

하마카와사키지선(浜川崎支線)으로 부르며 이곳은 2052량의 짧은 열차가 다니지만, 케이힌공업지대

(京浜工業地) 가는 통근노선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오다사카에역과 가와사키신마치역은 하마카와사키선 지선 역들이다.

오다사카에역은 2016326 시각표개정과 함께 개업한 난부선에서 가장 새로운 역이다.

무인역으로 승차권 판매기도 없다. 플랫폼 입구에 간이 Suica개찰기가 있다.

대부분 승객은 IC카드 승차권과 Suica 정기권을 사용하므로 이걸로 문제가 없을까?

 

 

그런데, 오다사카에역 이용안내 포스터에는 이러한 글이 있다.

 

 

(주의) 가와사키신마치역까지 이용할 경우, IC카드를 사용할 없습니다.

(승차증명서를 받아서 가와사키신마치역에서 하마카와사키부터 승차권 운임을 지불하세요)

 

 

 

확실히 다음 역인 가와사키신마치역에 때는 IC카드 승차권을 없다.

승차권판매기도 없으므로 승차증명서를 받아 내릴 정산을 해야 한다.

간이Suica 개찰기 옆에 승차증명서 발행기도 있다. 이는 가와사키신마치역에 가는 사람 전용이 아니라

IC카드 승차권을 쓰지 않는 사람, IC카드 승차권 사용지역 밖으로 가는 사람이 쓴다.

 

가와사키신마치역에도 가보았다. 여기에는 승차권 자동발매기가 있으며 간이Suica 개찰기에 주의 안내가 있다.

 

 

오다사카에역까지 이용하는 경우 IC카드는 사용할 없습니다(터치도 하지 마세요)

자동판매기에서 오다사카에역까지 승차권을 구입해서 이용해 주세요.

정기권으로 오다사카에역까지 이용하는 경우는 이용할 있습니다(터치해서 이용하세요)

 

 

역시 가와사키신마치역부터 오다사카에역을 갈때에도 IC카드 승차권을 없다.

다만, 표판매기가 있어서 승차권을 사서 오다사카에역 승차권을 회수함에 넣으면 된다.

 

가와사키신마치역과 오다사카에역은 편의상 같은 이다

Suica JR난부선에서도 사용할 있다.

다만, Suica 사용가능 지역인데도 가와사카신마치~오다사카에 사이 승하차하는 경우는 IC카드 승차권을 없다.

이유는 오다사카에역이 편의상가와사키신마치역과 같은 으로 취급하기 때문이다.

Suica 입장권으로는 없으므로 Suica 입장한 역에서 Suica 내릴 없다. 이것과 같은 이유다.

 

오다사카에역은 가와사키시와 JR동일본의 제휴로 설치했다. 주변은 공장철거지에 고층 아파트를 만들어

인구가 급속히 늘었다. 지역부터는 가와사키역행 버스밖에 없어서 운행 빈도를 높여도 수요를 쫓아가지 못해

버스를 계속 늘리면 가와사키역 정체를 늘리는 상황이 되고 만다.

가와사키시 입장에서는 주민의 편리성 향상, JR동일본 입장에서는 철도이용객 증가로 이어지는 이익이 일치했다.

 

설치는 가능한 비용을 줄이기 위해 역앞 광장을 만들지 않고, 도로구획 정비도 하지 않았다.

가능한 설치면적을 줄이기 위해 플랫폼도 간이구조로 상행용과 하행용을 떨어뜨려 건널목을 끼게 되었다.

 

 

그리고 새로운 개업에 따른 운임계산시스템 개량비용을 줄이기 위해 오다사카에역은

가와사키신마치역으로 간주하여 취급하게 되었다.

, 주변 역부터 오다사카에역까지 운임은 가와사키신마치역까지로 취급했다.

오다사카에역부터 역으로 가는 운임도 가와사키신마치역부터 승차한 걸로 본다.

그러므로 오다사카에역 승차증명서에는 가와사키신마치역으로 인쇄되어 있다.

 

 

그러나, 오다사카에역부터 타고 가와사키신마치역에 내리는, 혹은 반대일때에는 1구간만 승차하게 되어

1 역분 운임이 든다. 입장권도 1 요금이므로 승객에는 손해가 없다.

다만, 원래 IC카드 승차권으로 타면 133엔인데 승차권 운임은 140엔이므로 7엔이 손해다.

 

승객에 불편한 점은 하나 있다. 오다사카에역에서 승차증명서를 받아 가와사키신마치역에 내린다.

낮시간이면 창구에서 정산할 있지만, 이른 아침, 야간의 가와사키신마치역은 무인역이므로 정산할 없다.

One-man 운행을 하는 열차 운전사에 지불해야 한다.

 

더구나 가와사키신마치역과 오다사카에역은 직선거리로 700미터 정도로 걸어서 10 거리다.

구간만 전철을 이용하는 사람은 적을 걸로 생각한다.

 

출처: 114, MyNavi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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