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철도경영의 미래] JR민영화 30년. 신칸센의 미래는? [각 회사가 개성을 발휘, 사업확대를 노린다] free counters

[철도경영의 미래] JR민영화 30. 신칸센의 미래는? [ 회사가 개성을 발휘, 사업확대를 노린다]

 

201741일은 JR그룹이 국철분할 민영화 30주년을 맞는다.

국철시대에 개업한 신칸센은 도카이도. 산요신칸센(東海道. 山陽新幹線), 도호쿠신칸센(東北新幹線, 모리오카까지),

죠에쓰신칸센(上越新幹線)이었으나, 분할민영화 개발을 계속해서 큐슈신칸센(九州新幹線),

호쿠리쿠신칸센(北陸新幹線), 홋카이도신칸센(北海道新幹線) 연장했다.

 

이제 고속철도 네트워크는 전국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2022년에 큐슈신칸센 나가사키루트(長崎),

2023년에는 호쿠리쿠신칸센이 츠루가(敦賀)까지, 20131년에는 홋카이도신칸센이 삿포로(札幌)까지 연장 계획이다.

 

JR도카이 츠게 코에이(柘植康英) 사장은도카이도신칸센은 1964 개업때 하루 운행은 60편이었으나,

민영화 JR도카이가 차량과 지상설비의 기술혁신을 추진, 현재는 하루 358편으로 6배가 늘었다라고 말했다.

2020년에는 신형차량 N700S(Superior) 도입, 2013년에 운행을 시작한 현재 차량 N700A(Advanced) 이후

7년만의 신형차량을 투입한다.

 

신칸센 네트워크와 함께 2027년에는 시나가와~나고야(品川~名古屋) 사이에 리니어츄오신칸센이 개업한다.

난공사를 예상하는 시나가와역, 나고야역, 미나미알프스터널(アルプストンネル) 이미 공사에 착수했으며

츠게 사장은 리니어 개업을 확실히 실현, 비약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리니어츄오신칸센(リニア中央新幹線) 향후 JR도카이의 미래를 좌우하는 사업이다.

 

당초 리니어츄오신칸센은 2027 개업 8 후에 나고야~오사카(大阪) 사이를 착공, 2045년에 개업 계획이었으나,

간사이(関西) 지역 경제계를 비롯해서 조기개업을 강하게 요구함을 반영, 공사를 앞당기기로 결정했다.

정부로부터 융자를 활용해서 JR도카이의 재정부담을 줄여 착공까지 공백기간을 줄이다.

개업은 2030 후반으로 예상한다.

 

관광청 타무라 아키히코(田村明比古) 장관은 “30 전에 개혁을 하지 않았다면 일본철도시스템은

쇠퇴하고 있었을 것이다. 국철민영화로 오늘날 철도 네트워크가 있다라고 말했다

 

해외는 어디에서 도입?

201512, 아베 신조 수상과 인도(India) 모디 수상은 뭄바이~아마다바드(Mumbai~Ahmadabad) 사이

고속철도계획에 대해 일본의 신칸센 방식을 채용, 2023년에 개업하기로 합의했다.

 

201611월에 이미 설계에 들어갔으며 2018년에 착공도 결정했다.

프로젝트에는 JR동일본이 그룹사인 일본컨설턴트를 통해 참가, 설계를 맡고 있다.

JR동일본은 향후 개업 운행지원 등으로 참여를 계획하고 있다.

JR동일본 토미타 테츠로(冨田哲郎) 사장은 회사가 활약할 있는 분야를 넓히겠다라고 말해

해외사업 전개는 고속철도뿐만 아니라 도시철도로도 진행하고 있다.

 

JR동일본은 20168월에 개업한 태국 방콕 도시철도 퍼플라인(Purple Line)’ 프로젝트에 참가,

차량 공급 외에 유지보수도 맡는다. 도시철도에서는 JR서일본이 브라질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JR서일본 키지마 타츠오(来島達夫) 사장은 해외를 포함한 새로운 사업전개를 검토한다라며

해외로의 추가 진출에 의지를 보였다.

 

외에 JR도카이가 미국에서 해외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텍사스주(Texas) 댈러스~휴스턴(Dallas~Houston) 사이

고속철도계획에 대해 현지법인을 설립, 기술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미국에서는 리니어 방식을 워싱턴~보스턴 사이에 도입을 목표로 한다.

 

출처: 319, 뉴스스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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