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철도 저널리스트에 듣는다] 매년 1개 수준으로 노선 폐지: 앞으로 어떻게 될것인가? free counters

[철도 저널리스트에 듣는다] 매년 1 수준으로 노선 폐지: 앞으로 어떻게 될것인가?

 

JR홋카이도의 일부 노선 폐선협의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는 홋카이도에만 있는 일이 아니다.

철도의 폐선이 늘어나는 이유는? 철도 저널리스트 우메하라 (梅原淳)에게 들어보았다.

 

매년 1 노선이 폐지

전국 711 노선 현재 폐선 위기에 있는 곳은 14노선이다. 10 노선은 JR홋카이도인데,

폐선이 되는지 이유를 물어봤더니 우메하라씨는 승객이 적어서 적자가 되는게 폐선의 주요 이유다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폐선된 노선은 승객이 적은 노선이다. 열차 1편에 10 정도만 승차하면 운행경비를

커버할 없어서 달릴수록 적자가 늘어난다

당연히 승객이 적어지면 수익도 줄어든다. 현재 연간 1 노선이 폐지가 진행되고 있다.

 

“JR 경영 모체(母体) 크므로 대도시권과 신칸센 매출로 적자를 커버하지만, 지방 사철과 3섹터 철도는

매우 어려운 현실이다. 실제로 최근 10년간 도쿄(東京), 나고야(名古屋), 오사카(大阪) 3 대도시에서

폐선은 거의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지방은 인구도 적어서 철도회사의 어려움은 점점 커지고 있다. 그러나 버스, 택시 철도를 대신하는

교통수단이 있으면 좋겠지만, 이마저 적은 곳이 많다.

 

이동은 사람의 생활과 밀접하다. 철도회사의 경영상태만으로 폐선을 결정하면 지역주민으로부터 반대가 커질텐데……

: 물론 반대하는 사람도 있지만, 적자를 기록하는 원래 이용자가 적다는 의미다.

그러므로 직접 영향을 받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지역과의 협의도 빠르게 시작하지만,

2003년부터 지역과 합의가 되면 곧바로 폐지신고를 있게 되었다.

주민의 허가도 얻었으므로 국토교통성도 폐지신고를 승인한다.

폐지 지역에 따라 철도 대신 버스를 운행하여 커버하기도 하지만, 원래 승객이 적었던 노선 대신이라

버스 승객도 적어, 이후 버스도 폐지되는 곳이 많다.

 

자연재해 영향으로 폐선되는 경우도……

또한 태풍과 지진, 지진해일(쓰나미)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어 폐선되는 사례도 있다.

미야자키현(宮崎県) 있던 다카치호철도(高千穂鉄道) 하나다.

태풍 피해로 철교가 유실, 복구하지 못하고 폐선되었다.

 

 

또한 이와테현(岩手県) JR이와이즈미선(岩泉線) 마찬가지다.

원래 하루 승객 수가 자릿수였는데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로 선로에 피해를 입었다.

노선 연간 수입이 1,000만엔도 안되는데 복구비용이 130억엔이 예상되어 JR동일본이라도 폐선을 단행했다.

 

 

이렇게 재해로 피해를 입은 상태로 폐선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지방 산간지역을 달리는 철도는 항상 이러한 위험에 처해있다.

 

향후 철도의 미래는?

년간 1 노선 정도가 폐선되고 있다지만, 향후 철도는 어떻게 될까?

현재 폐선이 거의 확정되어 있는 노선에서 찾아보았다.

 

JR서일본 산코선(三江線): 미요시~고츠(三次~江津)

산코선은 여객수송밀도가 100명이 안된다.

이는 하루 승객 수가 200명도 안되며, 열차 1편에 10명이 타지 않는 노선이다.

 

 

JR홋카이도 히다카선(日高線) 일부: 무카와~사마니(鵡川~様似)

토마코마이(苫小牧)부터 태평양을 따라 사마니에 이르는 JR홋카이도 히다카선 구간

무카와~사마니 사이도 폐지 위기에 처해있다.

구간은 2015년에 높은 파도, 2016년에 태풍피해를 입어 복구에 86억엔을 필요로 한다.

반면 이용자는 적어서 연간 11억엔의 손실이 있어서 지역에 대해 JR홋카이도가 폐선을 제시했다.

다만 지역반발이 심해서 실제 폐선이 될때까지는 복잡한 사정이 남아있다.

 

 

수도권과 지방의 차이는 인구와 물가, 임금뿐만 아니라 교통인프라도 마찬가지다.

우메하라씨는 호쿠리쿠신칸센(北陸新幹線) 개업 이시카와현(石川県)같이 지역의 매력을 어필한다면

관광객도 늘고 철도승객도 늘어날지도 모른다라고 말하나, 관광자원의 풍부함도 지역 차이가 있다.

동물 역장이나 애니메이션 작품의 무대 유치 자치단체와 하나가 되어 지금까지 없었던 지역의 매력을

발굴하는 철도회사에도 요구하고 있는지 모른다.

 

출처: 328, SUUMO 저널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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