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차량] JR동일본: 하치노헤선에 키하E130계500번대 투입, 무냉방차는 2017년이 마지막

[새로운 차량] JR동일본: 하치노헤선에 키하E130계500번대 투입, 무냉방차는 2017년이 마지막

 

7월4일, JR동일본은 하치노헤선(八戸線)과 니이가타(新潟). 아키타(秋田) 지역 신규차량 계획을 발표했다.

하치노헤선에 새로 투입하는 키하E130계500번대는 수이군선(水郡線)과 쿠루리선(久留里線)에서 운행 중인

차량과 거의 같은 액체식 구동 기동차다.

 

 

총 18량을 만들어 2017년8월부터 차례로 완성할 예정이며, 올해 내 영업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키하E130계500번대는 2량편성, 1량편성을 각각 6편성씩 만든다.

 

 

스테인리스제 광폭차체로 최고운행속도는 100km/h, 1량편성 정원은 115명, 2량편성 정원은 262명이다.

3문형(3-Doors) 양여닫이 방식으로 기존 차량보다 승객이 부드럽게 승/하차 할 수 있다.

 

차내 안내표시기와 행선표시기로 현재 역, 목적 역을 안내하며, 차내 냉/난방을 갖춰서 하치노헤선

차량의 냉방화율을 100%로 한다.

기존 키하40계와 같은 구동방식이나, 질소산화물, 미세먼지를 줄이는 엔진을 탑재하여 환경대책에도 대응한다.

키하E130계500번대 운행구간은 하치노헤선 하치노헤~쿠지(八戸~久慈)이며 8월 이후 완성,

올해 내 영업운행을 위한 시험주행을 한다.

 

 

JR동일본은 전기식 기동차 GV-E400계를 새로 만들어 양산선행차를 통해 각종 검증을 거쳐 2019년까지

니이가타 지역, 2020년에 아키타 지역에 양산차를 투입할 예정이다.

키하E130계500번대, GV-E400계 모두 공모 조달로 새로 차량을 만들며, “국내/외 여러 기업으로부터

제안을 받아 그 중 계약업체를 선정했다. 향후 세계의 좋은 기업과 접점을 늘리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7월4일, MyNa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