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표개정] JR큐슈 2018년 운행편수 감소: 현 상황에서는 최상
12월19일, JR큐슈 아오야기 토시히코(青柳俊彦) 사장은 큐슈신칸센(九州新幹線)과 재래선 운행편수를 줄이는
2018년3월 시각표개정에 대해 “현 상황을 생각하면 최상이다. 철도사업을 영구존속하기 위한
흑자화가 중요하다”라며 이해를 구했다.
후쿠오카시 JR본사에서 열린 신문사 인터뷰에서 사가현(佐賀県)을 포함한 관련 자치단체에 대해
시각표개정 발표 전인 11월 중순에 개요를 설명했다고 밝히고, “설명 절차를 밟았으며 사장 취임 이후
효율화를 계속했다. 열차감편은 이용이 적은 이른아침과 심야, 낮시간으로 불편을 최소화 했다”라고 강조했다.
시각표개정에서 사가현 관련은 7편을 줄이며, 첫 출발(시발)과 막차 시간대를 앞당긴다.
현에서 이용편리성 향상을 위한 운행요청을 받은 12월18일에는 “비용절감과 동시에 노선유지를 생각하고 있다.
지역과 진지하게 논의한다”라고 말했다.
노선유지에 대해서는 “교통 네트워크를 유지한다는 의미다. 지역분들이 비용과 편리성을 생각해서
노선을 자치단체가 보유하고, JR이 운행을 맡는 상하분리, 버스 대체 등 여러가지 방식을 검토하고
방향성을 결정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12월20일, 사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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