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연장, 어떻게?] 오사카시: 시영지하철 츄오선 연장계획에 ‘카지노머니’로 충당 검토
오사카시영지하철(大阪市営地下鉄) 연장계획에 대해 오사카부와 오사카시가 ‘카지노머니’로
약 200억엔 충당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IR, Integrated Resort)
유치를 위한 계획 때문에 수익자인 IR사업자에 부담을 요구한다.
다만, 유치에 실패하면 계획수정은 피할 수 없는 우려가 있다.
오사카는 인공섬 유메시마(夢洲)에 IR 유치를 위해 시영지하철 츄오선(中央線)을 코스모스퀘어역
(コスモスクエア駅)부터 유메시마까지 3km를 연장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2014년에 약 540억엔을 예상했다.
요시무라 히로후미(吉村洋文) 오사카시장은 11월 의회에서 고액 비용부담 관련, 시가 특별회계로
부담할 예정인 202억엔에 대해 “수익자인 IR사업자에 부담을 요구한다”라고 밝혔다.
출처: 12월25일, 아사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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