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운행] JR동일본 다카사키지사: 3월에 115계 정기운행 마치기로. 이벤트 개최

[마지막 운행] JR동일본 다카사키지사: 3월에 115계 정기운행 마치기로. 이벤트 개최

 

1월15일, JR동일본 다카사키지사(高崎支社)는 관내를 달리는 근교형 전철 115계를 3월 말에

정기운행을 마친다고 발표했다. 3월 중순까지 ‘고마워 115계(ありがとう115系)’ 스티커를 붙이며,

스탬프랠리와 단체 전용열차 운행 등 각종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카사키지사는 115계에 대해 “113계에 산악노선 대응 브레이크를 탑재한 근교형전철로 1963년에 등장,

지사 관내에는 1964년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다카사키지사 색상은 녹색과 오렌지 ‘쇼난색(湘南色)’이다”라고 소개.

54년간 군마(群馬), 토치기(栃木) 지역에서 활약한 115계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3월 정기운행을

마칠 때까지 각종 이벤트를 한다.

 

 

1월15일부터 115계 차체 측면에 ‘고마워 115계’ 스티커를 붙이며 3월 중순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2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115계가 달리는 각 노선과 쇼난색과 관련한 역을 도는 ‘Thank you GUNMA 115계

쇼난색 스탬프랠리’도 개최한다. 전용 용지에 스탬프를 찍어 우편으로 응모하면 추첨으로 115계 관련상품을 준다.

 

 

단체 전용열차는 3월21일에 운행, 전용 헤드마크도 붙인다. 다카사키~요코카와(高崎~横川)를 왕복하는

신에츠선 코스(信越本線コース)는 다카사키 09시47분 출발, 요코카와역 10시50분 출발.

다카사키~미나카미(水上)를 왕복하는 죠에쓰선 코스(上越線コース)는 다카사키 13시14분 출발,

미나카미 15시02분 출발하는 두 코스를 만들어 각각 당일치기 여행상품으로 발매한다.

가격은 어른 11,500엔, 어린이 10,150엔으로 응모는 각 코스 192명이다.

응모방법은 1월말에 다카사키지사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최종 일정은 3월7일 이후 발표 예정이다.

 

출처: 1월15일, MyNa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