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산코선(三江線)이 3월 말 폐지된 후 운행하는 대체버스 비용 중에 노선주변 시와 지역 부담분에 대해
JR서일본이 10년간 총 8억엔을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한 게 밝혀졌다.
폐지까지 한달 반 정도 남은 산코선은 폭설로 미요시~하마하라(三次~浜原) 사이 운휴했으나,
2월24일에 전구간 운행을 재개했다.
노선 폐지 후 4월부터 운행을 시작하는 대체버스에 대해 JR서일본은 “일정기간 운영비용을 부담한다”라는
생각을 밝히고, 히로시마현(広島県), 시마네현(島根県)과 조정을 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노선주변 6개 지역이 부담하는 대체버스 운행비용 중 운임수입과 국가, 현의 보조를 제외한
전액을 JR이 10년간 지원하는 방안이 두 현을 통해 지역에 전달되었다고 한다.
JR 등 예상은 총 8억엔 정도가 될 걸로 예상하고 있다.
지역을 거쳐가는 노선도 있어서 배분방법을 포함해 조정을 계속하여 정식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출처: 2월8일, 츄고쿠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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