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철도실적] 호쿠리쿠신칸센: 개업 3년째에도 순조롭지만, 병행재래선에는 ‘명암’ free counters

호쿠리쿠신칸센(北陸新幹線) 나가노~가나자와(長野~) 연장개업 314일로 3년이 된다.

승객은 순조롭게 늘어가고 있다. 2월의 폭설에도 운휴는 거의 없었으며 승객 수는 오히려 늘었다.

5 후에는 후쿠이현(福井県) 츠루가(敦賀)까지 연장, 최종으로는 도쿄와 오사카(大阪) 잇는 호쿠리쿠신칸센.

노선주변 자치단체는 개업효과 지속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호쿠리쿠신칸센 3년째 승객 수는 개업 폭으로 늘었던 1년째 이후 조금 감소한 2년째와 거의

같은 수준으로, 호조를 유지했다. 연장구간인 죠에쓰묘코~이토이가와(上越妙高~糸魚川) 누계 승객 수는

2월에 2,600만명을 넘어 순조로운 관광수요를 견인했다.

 

JR서일본은 JR동일본에서 운행관리를 이어받는 죠에쓰묘코와 다음인 이토이가와 사이 승객

추이를 나타내는 지표로 하고 있다. JR서일본에 따르면, 2015314~2016313 사이는

개업 재래선과 비교해서 295% 3배가 늘었다고 한다.

 

 

2년째는 전년대비 7% 줄었으며 3년째는 20173월부터 20181월까지 전년대비 -4~+5% 추이였다.

2월은 폭설로 항공편 결항과 재래선 운휴가 잇따랐다. 그러나 신칸센 운휴는 2편뿐이었다.

2017314~20182월말 승객 수는 전년대비 비슷한 8276천명이었다.

 

호조를 뒷받침하는 왕성한 관광수요다. 관광청에 따르면, 2017 전체 숙박자 수는 이시카와현(石川県)

전년대비 1.9% 줄어들어 개업효과가 이어진 2년째 수준을 거의 유지했다.

2016년에 줄어든 토야마현(富山県) 다테야마쿠로베 알펜루트(立山黒部アルペンル) 방문하는

일본방문 외국인이 사상 최고를 기록, 전체로 6.5% 늘었다.

 

한편, 신칸센 개업으로 JR에서 경영분리 병행재래선은 토야마현 아이노카제토야마철도(あいのとやま鉄道)

2017 경상손익에서 적자를 예상한다. 경영안정기금으로 최종손익은 흑자를 확보한다.

이시카와현 IR이시카와철도(IRいしかわ鉄道) 흑자를 예상하나, 2023년쯤 츠루가 연장으로

운행거리가 길어지면 향후 낙관을 없다.

 

나가노현(長野県) 시나노철도(しなの鉄道) 통근, 통학 이용자가 꾸준히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니이가타현(新潟県) 에치고토키메키철도(えちごトキめき鉄道) 개업 적자결산이 이어지고 있으나,

리조트열차 운행 등으로 관광수요를 발굴하고 있다.

 

 

출처: 38, 산케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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