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 차량] 나가라가와철도: 관광열차 ‘나가라’ 세 번째 차량 선보여, 디자인은 ‘그 사람’

기후현(岐阜県) 나가라가와철도(長良川鉄道)의 인기 관광열차 나가라(ながら)에 새로운 차량이 등장했다.

옛 분위기의 고급 느낌의 차량은 4월18일부터 운행하는 관광열차 ‘가와카제(강바람, 川風)’다.

가와카제는 2년 전부터 운행하는 인기 관광열차 ‘나가라’의 새로운 차량으로 디자인은 JR큐슈 호화침대열차

나나츠보시 in 큐슈(ななつ星 in 九州) 등으로 잘 알려진 미토오카 에이지(水戸岡鋭治)가 맡았다.

 

 

이번은 좌석이 마주 보는 형태로 눈앞을 지나는 경치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다.

계절마다 음식 재료가 바뀌는 나가라의 가와카제(長良の川風) 도시락 등 나가라가와 주변 명물을 즐길 수 있다.

 

 

산과 강을 보면서 조금 사치스러운 여행. 지금까지 ‘나가라’는 식사 포함 요금이 12,000엔을 비싼 편이었지만,

가와카제는 도시락 등을 연구해서 비용을 억제, 반액인 6,000엔에 즐길 수 있다.

 

 

4월18일부터 운행을 시작하는 가와카제의 도시락 포함 플랜은 주로 토요일에 세키역(関駅)부터

구조하치만역(郡上八幡駅) 사이를 달린다.

 

출처: 4월12일, 도카이TV

 

나가라 가와카제는 기존 502형 차량을 개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