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네현(島根県) 마츠에 지역에서 고속버스로 히로시마역에 왔습니다.
히로시마역에서 다음 이동 전까지 역 주변에서 이것저것 즐기기로 했죠.
*47편 이동 경로:
히로시마역 건물 안에서 이것저것
이번 편은 교통기관을 이용하지 않았으며, 히로시마역의 ‘새로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제목 그대~~~로 히로시마역이 몇 년간 ‘공사판’이었는데, 깔끔하게 변신했습니다.
제가 예전에 봤던 그 히로시마역이 아니었습니다.
[사진1371: 전편에 이어……해체가 거의 끝난 D51 증기기관차 종이박스 모형입니다. 실제 해체를 이렇게 하진 않겠죠]
[사진1372: ‘해체’한 모형은 부품 별로 박스에 담아서 빼내고 있었습니다]
히로시마역은 위층과 아래층으로 나뉘어서 개찰이 각각 있었는데, 그건 변하지 않았습니다.
[사진1373: 1층의 개찰은 재래선 이용자를 위함입니다. 신칸센 이용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위로]
[사진1374: 지하도 북쪽출구 유인개찰 쪽에 역 스탬프와 IC카드 충전기가 있습니다. 여기 개찰 색상을 잘 보세요]
[사진1375: 승차권판매기는 3대가 있으며, 왼쪽 2대가 신형입니다. IC카드를 거치식으로 충전할 수 있죠]
[사진1376: 맨 왼쪽 최신 판매기는 터치스크린 방식이며, 오른쪽 아래에 IC카드를 거치하면 됩니다.
이러한 방식이 IC카드에 흠집이 덜 납니다. 요즘은 IC카드에 이런 저런 스티커 등으로 꾸며서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많은데요, 거치형으로 하면 스티커 등이 끼일 염려가 없습니다]
[사진1377: 상점가도 잘 되어있습니다. 푸드코트 비슷한 기능과 기념품, 특산품 등을 살 수 있습니다]
[사진1378: JR서일본 히로시마지사는 지역 프로야구단인 히로시마 카프를 응원합니다.
센트럴리그 우승 기념으로 카프 디자인 역 키홀더와 핸드폰 줄을 판매]
[사진1379,1380: 여기는 그냥 ‘히로시마카프’ 매장입니다. 여기에도 미니언즈가 ^^]
[사진1381: 우리나라의 파전 등과는 다른 오코노미야키(お好み焼き)는 히로시마 스타일이 유명합니다]
[사진1382: 계단을 올라오니 예전 공사판은 다 사라지고, 재래선과 신칸센을 같은 층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1383: 2층에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크리스마스가 한달 정도 남았는데도 분위기는 벌써 크리스마스]
[사진1384: 히로시마카프의 센트럴리그 우승 축하 사진이 히로시마역에 크게 걸려있습니다]
[사진1385: 위치는 여기였습니다. 히로시마 도요카프는 히로시마 지역에서는 최고의 인기 스포츠팀입니다]
[사진1386: 2층에서 내려다 본 신칸센출구 쪽 버스승차장입니다. 노선버스 말고도 단체버스 등이 보이네요]
[사진1387: 다시 역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신칸센 타는 곳도 깔끔하게 단장했습니다]
[사진1388: 왼쪽으로 신칸센 승차권 구입을, 중앙에는 개찰, 오른쪽에는 EX예약회원을 위한 기계가 따로 있습니다]
[사진1389: 매표소도 새롭게 했습니다. 안에 들어가볼까요?]
[사진1390: 한줄서기로 매표 카운터를 이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위에는 운행예정 열차의 예약상황을 표시]
[사진1391: 이 증기기관차 모형도 종이로 되어 있네요 ^^ SL야마구치 운행일을 다른 색으로 표시했는데,
노란색이 C57형, 분홍색이 D51형, 연두색이 C56형으로 견인합니다]
[사진1392: 히로시마역에도 JR Pass, JR서일본패스 교환 창구를 따로 두었습니다.
도쿄, 오사카, 하카타역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교환할 수 있습니다(이용하는 외국인이 앞 역들보다 적죠)]
[사진1393: 여기는 재래선 승차권판매기입니다. 11대가 주우욱~]
[사진1394,1395: 역 안에는 ‘별다방’도 있습니다. 텀블러 등은 일본 모든 매장이 공통이죠]
위 사진에서 지하 재래선 개찰 색상을 보셨죠? 2층의 재래선 개찰은 이렇습니다.
[사진1396: 일명 카프 개찰로 부를 수 있는 빨간색 개찰기입니다. 히로시먀 = 카프 레드]
[사진1397: 센트럴리그 여덟 번째 우승을 JR서일본이 축하합니다]
[사진1398: 남쪽출구 쪽이 여러분이 많이 본 그 히로시마역 출구입니다]
[사진1399: 히로시마 지역의 역 도시락(에키벤)을 판매하는 가게입니다]
[사진1400: 남쪽출구 부근도 표시를 리뉴얼 했습니다. 이쪽이 노면전차, 노선버스 등을 이용할 수 있죠]
히로시마역 주변 즐기기는 다음 편에도 이어집니다. 그리고 먼 거리를 또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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