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홍보] 입국하면 애니메이션 성지로 시작한다! – 나리타공항에 애니메이션 정보관 오픈
2018년_JTrain_Inside/화제와_이야기들 2018. 4. 23. 06:444월6일, 나리타공항(成田空港) 제2터미널 본관 2층에 ‘Anime Tourism Information’을 오픈했다.
여기는 애니메이션 투어리즘협회(アニメツーリズム協会)가 뽑은 ‘방문하고 싶은 애니메이션 성지 88(2018년판)’
정보를 전시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투어리즘’ 로고와 함께 소드아트 온라인(SAO) 캐릭터가 나리타공항에서 팬들을 마중한다.
정보관 내에는 SAO 사진도 설치,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전시관에서 눈에 띄는건 협회가 인정한 ‘애니메이션 성지 88개소’ 위치정보를 표시하는 전체 지도다.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제목 QR코드를 읽어들이면 해설 사이트로 연결하는 구조다.
‘피규어와 함께 애니메이션 성지를 도는 사진’ 주제로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배경과 같은 장소에
피규어를 놓은 샘플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사진촬영 포인트로 현재 전시, 소개하는 곳은 나리타공항에서
접근이 쉬운 편인 도쿄도, 치바현(千葉県), 사이타마현(埼玉県), 가나가와현(神奈川県)이다.
이벤트 개최시가는 4개월로 예정, 기획 내용은 수시로 업데이트 한다.
애니메이션 투어리즘 협회는 애니메이션 성지순례의 시작지점 등 의미도 담아 나리타공항을 ‘0번순례지’로 한다.
지역 내 성지에는 인정표시와 스탬프를 모으는 목적으로 한 관광도 추천이다.
공식 스탬프는 4월 말부터 차례로 판매할 예정으로 현재 나리타공항에는 시험용 종이를 설치했다.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둔 일본의 현관인 나리타공항은 각 지역에 있는 성지로 갈 때 세계의 애니메이션 팬을 잇는
허브가 되는 곳이다. 사진촬영 포인트 소개, 피규어 등 볼거리가 많은 ‘Anime Tourism Information’을 시작점으로
해외 여행객의 애니메이션 성지순례 여행을 시작한다.
또한 제3터미널 국제선 출발구역 내에 있는 상품 판매 ‘Fa-So-La SOUVENIR AKIHABARA’가 리뉴얼 오픈했다.
판매 공간을 확대했으며 애니메이션 상품 판매를 충실히 했다. 점포 입구에는 하츠네 미쿠(初音ミク)
실물 크기도 등장하는 등 일본의 팝 문화를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작품을 볼 수 있다.
출처: 4월9일, 도쿄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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