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0번째 글][잊지 말아야, 2005년4월25일] 아마가사키 탈선충돌 참사 13주기 추도식, 2019년은 현장에서 한다
2018년_JTrain_Inside/화제와_이야기들 2018. 4. 25. 08:37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참사가 우리나라와 일본에 있습니다.
일본은 사고발생 13년이 지났지만, 잊지 않습니다. 우리도 ‘잊지 않겠습니다’
아마가사키 참사가 발생한 지역 주변을 추모공간으로 만드는 정비사업 관련 내용은
http://jtinside.tistory.com/8656
2005년4월25일에 승객 등 107명이 숨진 아마가사키(尼崎) JR후쿠치야마선(福知山線) 탈선충돌사고 현장에서
JR서일본의 보존공사가 진행, 열차가 충돌한 아파트를 덮는 아치형 지붕이 모습을 드러냈다.
JR서일본은 기도의 장소(祈りの社, 이노리노모리 발음) 현장 일대 정비를 올 여름을 끝낼 예정으로
2019년부터 추모 위령식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아마가사키문화센터에서 하는 추도식은 올해가 마지막이 된다.
JR서일본은 열차와 충돌한 아파트와 주변지역을 매입하고 보존 등을 유족과 부상자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일부 보존방안을 채택하여 2016년1월에 정비를 시작했다. 아파트 4층까지 계단식으로 하고 아치형 지붕으로 덮었다.
동쪽에 위령비를 설치하고 희생자 비문을 둔다. 자료실과 휴게실 등을 갖춘 관리동도 정비한다.
아마가사키문화센터에서 하는 추모식에는 매년 1천명 규모로 참석하는데, 정비한 현장에는 수용규모가 적다.
JR서일본 키지마 타츠오(来島達夫) 사장은 “유족 의견을 토대로 2019년 이후 추모 및 활용에 대해
신중히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4월23일, 고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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