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개발계획] JR서일본: 산요신칸센에서 500계 후속차량 개발은 하지 않고 N700S를 채용
2018년_JTrain_Inside/인프라_취약성_개선 2018. 5. 21. 06:02JR서일본은 차세대 도카이도. 산요신칸센(東海道. 山陽新幹線) 차량으로 JR도카이가 개발, 3월부터 시험주행을 시작한
N700S(Supreme)를 채용할 방침을 굳혔다.
JR도카이가 영업차량 투입을 시작하는 2020년 이후 구체 투입계획을 결정할 예정이다.
JR서일본은 그동안 차세대 차량에 대해 자사 자체개발에 대한 여운을 남겼으나, 개발에는 많은 투자와
시간이 걸릴 수 있어서 N700S 도입을 결정했다.
N700S는 유연한 편성을 구성할 수 있는 ‘표준차량’이 특징이다 JR서일본은 직통차량용 16량편성과 함께
산요신칸센 내 운용을 가정, 승객수요에 맞춘 4량과 8량 같은 짧은 편성 배치도 고려한다.
JR서일본은 2005년4월에 발생한 후쿠치야마선(福知山線) 탈선/충돌사고 이후 연구개발 투자를 안전대책에 집중,
고속차량 연구는 중단했다. 4월에 발표한 2023년 3분기를 끝으로 하는 중기경영계획에서도 신칸센차량의
개발재개는 포함하지 않았다.
JR서일본은 과거 시험차량 WIN350을 만들어 산요신칸센 500계로 시속300km 영업운행을 실현했다.
이후는 신칸센차량을 단독으로 개발하지 않고, 도카이도. 산요신칸센 N700계는 JR도카이와 개발하고
호쿠리쿠신칸센(北陸新幹線) W7계는 JR동일본과 공동개발했다.
한편, N700S의 주행시험차량의 제작은 히타치제작소(日立製作所)와 니혼샤료(日本車両製造)가 분담,
영업차량도 두 회사가 만든다.
출처: 5월4일, 뉴스스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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