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7일, JR서일본은 그룹 중기경영계획 2022(JR西日本グループ中期経営計画2022)를 책정, 발표했다.
철도사업에서 신칸센, 긴키지역, 서일본 각 지역에서 사업전략을 정했으며, 특급 야쿠모(やくも)의
수송품질 향상 등을 포함했다.
특급 야쿠모는 산요신칸센(山陽新幹線)이 오카야마역(岡山駅)까지 개업한 1972년, 오카야마역부터
하쿠비선(伯備線) 경유로 요나고(米子), 마츠에(松江), 이즈모시(出雲市)로 가는 열차로 시작했다.
처음은 특급형 기동차를 사용했으나, 전철화 후는 커브에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고 빠른속도로 달릴 수 있는
틸팅식 특급형 381계로 운행하고 있다.
이번 경영계획에서는 철도사업전략 중 하나로 특급 야쿠모의 수송품질 향상을 포함했다.
특급 야쿠모는 40년 가까이 활약한 381계를 대신해서 2022년부터 신형차량을 투입할 방침이라고 했다.
중기경영계획에서는 이 외에도 JR서일본 각 지역의 사업전략으로
- 새로운 장거리열차, 관광열차 등도 활용한 관광수요를 일으킨다
- 키비선(吉備線, 모모타로선 애칭) LRT화 실현을 위한 기본계획 책정 등을 포함했다.
신칸센에 대해서는 2017년12월, 노조미(のぞみ) 대차균열이라는 중대한 사고를 통해 고속철도로써
확실한 안전을 위한 대책을 집중 실시한다. 또한 광역철도 네트워크 강점을 살리고 교류인구 확대에도 기여한다.
2023년 봄 예정인 호쿠리쿠신칸센(北陸新幹線) 가나자와~츠루가(金沢~敦賀) 개업효과를 극대화를 위한 대책도 추진한다.
긴키(近畿) 지역 재래선에서는 2019년 봄에 오사카히가시선(おおさか東線) 신오사카~하나텐(新大阪~放出) 개업과
사가노선(嵯峨野線, 산인선[山陰本線]) 교토~탄바구치(京都~丹波口) 사이 새로운 역 개업,
2023년 봄에 우메키타(うめきた, 오사카) 지하역 개업을 예정한다
나라선(奈良線)에서는 2023년 봄에 교토~조요(京都~城陽) 사이 완전복선화 및 야마시로타가~타마미즈
(山城多賀~玉水) 복선화를 예정, 운행수준 향상 등으로 안전, 안정수송과 경쟁력 강화를 한다.
‘미래’의 제시로, 간사이 도시권은 일본 제2의 도시권으로 ‘Japan Gateway’에 맞는 브랜드 확립을 한다.
나니와스지선(なにわ筋線), 유메시마(夢洲) 접근계획을 비롯한 철도 네트워크 정비, 우메키타 지하역을
중심으로 한 거리 활성화, 호쿠리쿠신칸센, 리니어츄오신칸센(リニ中央新幹線) 연장개업에 따른
신오사카 지역의 광역 허브 거점화, 각 노선 터미널 역 개발 등 매력있는 노선주변 브랜드 확립을 한다.
출처: 5월1일, MyN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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