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전까지 나고야시영지하철로 빙글빙글 도는 일정입니다.
역명판 촬영에서 벗어나서 특징이 있는 역에 하차하여 구경하는 여행일정이었습니다.
*55편 이동 경로:
나고야시영지하철 핫타역, JR핫타역, 긴테츠핫타역 이동
핫타→ 사카에: 나고야지하철 히가시야마선(5050형)
사카에→ 텐마쵸: 나고야지하철 메이죠선(2000형)
핫타역 출발, 사카에역에서 메이죠선 환승, 텐마쵸역 하차
히가시야마선을 이용, 나고야의 ‘명동’인 사카에역에서 메이죠선으로 환승했습니다.
전편에도 말씀 드렸지만, 순환선인 메이죠선은 야마노테선, 오사카칸죠선과 달리 방향을 바로 알 수 있게 했습니다.
[사진1611: 사카에역 메이죠선 플랫폼입니다. 상대식 플랫폼]
[사진1612: 메이죠선, 메이코선의 여성전용차량은 평일 첫차부터 09시까지입니다. 그 외 시간은 누구나 이용]
[사진1613: 반대쪽에 오조네행이 들어왔습니다. 순환선이지만, 나고야코 출발 열차는 가나자와에서 끊거나
오조네 혹은 나고야돔마에야다행입니다]
[사진1614: 메이죠선 순환은 행선이 없습니다. 방향으로 확실히 알 수 있죠. 좌회전은 영어로 반시계방향입니다]
[사진1615: 보라색 안내 메이죠선과 메이코선입니다. 노선도 왼쪽 끝 오조네, 나고야돔마에야다역이 메이코선 운행구간]
[사진1616: 가미마에즈역에서 츠루마이선을 환승할 수 있습니다]
[사진1617: 메이죠선, 메이코선의 출발은 가나야마역입니다. 모두 1번이 붙었죠]
[사진1618: 메이죠선은 2명이 운행합니다. 운전사와 차장. 메이죠선 운행차량은 2000형입니다.
앗 설명이 빠졌군요. 메이죠선, 메이코선은 히가시야마선과 마찬가지로 제3궤조 방식이라 플랫폼 천정이 낮습니다]
[사진1619: 내린 역은 텐마쵸인데, 왼쪽에 ‘진구니시’가 있습니다. 이 근처에도 신궁(神宮)이 있다?]
[사진1620: 텐마쵸역과 OO신궁이 가깝습니다.
역사 탐방을 지도어플과 결합해서 하는 아이디어인데, 모에(萌え)를 콜라보한 ^^]
[사진1621: 텐마쵸역과 가까운 신궁의 이름은 아쓰타신궁(아쓰타진구 발음)입니다. 나고야시영지하철은 스페인어도 안내합니다]
[사진1622: 텐마쵸역도 자동개찰에 역무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사진1623: 아쓰타신궁과 주변에 공원이 있는 텐마쵸역입니다.
신궁에서 행사가 있으면 텐마쵸역과 주변 철도역이 붐비는데, 곧 소개할 ‘그 역’도 있습니다]
[사진1624: 지하철역으로 역 건물은 없는 텐마쵸역]
[사진1625: 길 건너에 건물은 신사는 아닌 듯 하네요]
[사진1626,1627: 아키하바라산이 아니라^^ 아키바산 엔츠지입니다. 불을 건너는 히와타리 축제로 유명하죠]
[사진1628: 아쓰타신궁 입구입니다. 가는 길에 울창한 나무로 둘러싸여 있는 곳이죠]
아쓰타신궁을 가는 방법을 지하철 텐마쵸역을 통해 알려드렸는데, 다른 접근방법도 있습니다.
**여행기에는 없지만, JR을 이용한다면 도카이도선 아쓰타역(熱田駅)도 있죠.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역은 여기입니다.
[사진1629: 본궁으로 가는 길을 따라가다 보면 맨 오른쪽에 역이 하나 보이죠?]
[사진1630: 빌딩에 ‘MEITETSU’라고 써 있습니다. 나고야철도(메이테츠) 건물인데요]
[사진1631: 츄부국제공항을 갈 때 통과하지 않으면 갈 수 없는~ 진구마에역입니다]
역 이름 유래가 ‘아쓰타신궁의 앞’이라 신궁앞(진구마에)으로 붙였고, 메이테츠의 주요 역 중 하나입니다.
[사진1632: 역 앞에는 버스정류장이 바로 연계합니다]
[사진1633: 진구마에역은 메이테츠에서 중요한 역할이며, 운전지령소가 역 빌딩 안에 있으며,
많은 열차의 운전교대를 이 역에서 합니다]
[사진1634: 진구마에역 1층에 눈에 익숙한 마크가 보이네요 ^^]
역으로 가보겠습니다. 오늘 귀국할 때 열차도 메이테츠인데, 진구마에역은 반드시 거쳐가죠.
[사진1635: 진구마에역은 메이테츠 단독 역입니다. 단, 차내방송에서 다른 철도와의 환승안내는 하지 않습니다.
메이테츠에서 다른 철도회사와의 공식 환승 안내는 가나야마역으로 합니다.
(가나야마역이 JR, 메이테츠, 지하철이 한군데에 모여 있어서 나고야역보다 편합니다)]
[사진1636: 진구마에역 유인 매표소에는 정기권, 일반승차권 및 특별차량권(뮤티켓)을 판매합니다]
[사진1637: 노선도에서 진구마에역 위치를 보면 중간 위치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쪽에 위치해 있는
토코나메선 종점인 츄부국제공항역까지 740엔]
저는 이 시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로 했습니다. 오사카에서 나고야로 야간이동을 한데다가,
어제부터 주욱 찍어온 사진 정리도 필요했고, 오늘이 평일이라~업무 관련 전화가 와서,
오늘의 귀국 전 여행은 이 정도로 마무리 하기로 했죠.
[사진1638: 휴식을 하기 딱 좋은 곳! 진구마에역 1층 별다방이었습니다.
큰 사이즈 음료를 시킨 후 노트북을 꺼내서 인터넷 연결하고, 사진 백업과 업무를 봤습니다 ㅜㅜ]
약 1시간40분 정도 휴식과 업무를 하고~ 다시 나고야역으로 돌아갔습니다.
한번에 메이테츠를 이용하면 되지만, 일일권 뽕뽑기와~출근시간이 끝나서 차내도 한적해졌으니 역명판 품질 확보 목적으로 메이죠선→츠루마이선→히가시야마선 경로로 왔습니다.
[사진1639: 메이죠선 가미마에즈역에서 환승, 츠루마이선으로 와서 지하철을 탔습니다]
[사진1640: 모 애니메이션에서 언급했던 곳이죠. 일본의 ‘3대 성지’라고 부르는 오오스(大須)가 있는
오오스칸논역입니다. 사실 3대성지라고 애니메이션에서 얘기하기 전에도 오오스칸논은 유명한 곳입니다]
지하철 여행도 다음 편에 마무리를 합니다. 남은 건? 공항으로 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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