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는 1천억엔 규모
국토교통성이 JR홋카이도 치토세선(千歳線新) 신치토세공항역(千歳空港駅)부터 토마코마이(苫小牧) 방면으로
직통공사 실시 검토를 시작하면서 오랫동안 원했던 토마코마이시(苫小牧市) 등 관계자들의 기대가 높다.
다만 사업비는 1천억엔 규모로 추정, 대부분 국가부담 비용 가능성이 높으며, JR홋카이도가
‘단독으로는 유지곤란하다’라는 히다카선(日高線), 무로란선(室蘭線) 주변 주민들의 생각은 복잡하다.
▶2022년 완성 목표
토마코마이 상공회의소 후지타 명예회장은 “오랜기간 바램이 실현된다. 경제효과가 클 것이다”라고 기뻐했다.
신치토세공항역과의 직통은 단선인 미나미치토세(南千歳)~신치토세공항 2.6km를 복선화 하여 토마코마이 쪽으로
관통시키고 오이와케역(追分駅)으로 통하는 세키쇼선(石勝線)선에 접속하는 구상으로 2022년 완성을 목표로 한다.
토마코마이 방면부터 신치토세공항역에 가려면 미나미치토세역에서 환승이 필요하며, 1992년에
미나미치토세~신치토세공항 개통한 때부터 토마코마이시 등이 직통경로를 요구했다.
구상이 실현되면 토마코마이역이 쾌속 에어포트의 출발/도착역이 될 가능성이 높다.
토마코마이시는 “일본방문 외국인에게 환승은 걸림돌이다. 직통운행으로 교류인구가 늘어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히다카선 주변 주민은 복잡한 심경
한편, 1천억엔 규모인 공공비용 투입에 높은파도 피해로 불통이 계속되고 있는 히다카선(日高線)
무카와~사마니(鵡川~様似) 주변 주민들은 불만이 있다. 지역주민으로 구성한 ‘히다카선 미래를 생각하는 모임’은
“많은 자금을 투입한다면 히다카선으로 돌릴 수 있지 않는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출처: 5월14일, 홋카이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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