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작은역 이야기] 도심의 비경(秘境) 키타아야세역 ‘사라질지도 모르는 0번선의 수수께끼’ free counters

도쿄메트로 치요다선(千代田線) 요요기우에하라~아야세(々木上原~) 이으며 끝은

각각 오다큐선(小田急線), JR죠반선(常磐線) 상호직통운행을 하는 도쿄도심의 대동맥 노선 하나다.

.., 이런 치요다선 동쪽 끝에 로컬선 분위기의 작은 지선이 있다.

통칭 키타야야세지선(北綾瀬支線)으로 부르는 아야세~키타아야세(北綾) 구간이다.

운행 열차는 짧은 3량편성으로 차장은 없는 One-man 운전이다.

낮시간에는 10분에 1 정도로 아야세~키타아야세를 반복 운행한다.

 

 

평소 치요다선을 이용해도 여기는 좀처럼 기회는 없고, 존재조차 모르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완전 끝인 키타아야세……거기에는 무엇이 있을까?

키타야야세지선의 수수께끼 두가지. 하나는 기지의 거리, 하나는 0번선이다.

 

원래 일반인을 위함이 아니었던 키타아야세지선

근처 편의점 앞에서 할아버지는 역에서 환상7호선(状七号線) 도로로 직진을 하면 차량기지가 있지.

저게 생기면서 거리에 활기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키타아야세역에서 북쪽으로 가는 선로 끝에는 치요다선 차량을 유치하는 아야세차량기지(瀬車両基地) 있다.

그리고 차량기지가 키타아야세지선 탄생과 거리의 발전을 가져왔다.

 

치요다선은 19691220일에 개통했다. 키타센주~오테마치(北千住~大手町) 사이였다.

그와 동시에 치요다선용 차고로 아야세차량기지도 생겼다. 다만, 이때는 아직 키타아야세지선이 없었다.

정확히 말하면 노선으로는 존재했으나, 어디까지나 차량기지로 가는 인입선이었다.

환상7호선과 교차지점에도 키타아야세역은 없어서 일반인 이용은 불가능했다.

 

사람이 늘어나면 역을 만들겠다라는 약속

그런데, 확실히 기지의 거리’. 차량기지가 생긴다면 사람이 모이고, 거리도 조금씩 활기차게 된다.

환상7호선 주변을 중심으로 거주지도 발전하여 시가지화가 된다. 그러면 사정은 바뀌어서

역이 있어도 되잖아 발전했다.

 

 

원래 차량기지를 이곳에 건설할 사람이 늘어나면 역을 만든다라고 지역과 약속이 있었다던가……

이런 사정도 있어서 치요다선 본선부분 모두 개통 1 후인 1979년에 키타아야세지선과 키타아야세역을 개통했다.

짧은 3량편성 전철이 아야세~키타아야세에서 반복운행 하는 패턴은 그때부터 지금까지 바뀌진 않았다.

키타아야세역 플랫폼 옆에는 본선과 기지를 잇는 인입선이 지나는 것이 볼거리 하나라 할까?

키타아야세지선과 키타아야세역은 차량기지로 인해 발전의 발판을 마련한 기지의 거리이용편리성 향상을 위해

차량기지로 인입선을 영업노선으로 이용한 노선과 역이다.

결과 역이 생기면서 거리는 발전하고, 이제 주변은 완전히 주택가가 되었다.

키타아야세역 존재는 아다치구(足立) 동부를 공공교통 공백지역에서 구한 공적을 남겼다.

 

신기한 플랫폼 하나의 볼거리

아무것도 없는 전원지대에 생긴 차량기지가 역의 개업과 지역발전을 가져온 키타아야세인데,

하나의 요소가 아야세역에 있는 키타아야세행 0번선(北綾ゆき0番線)이다.

키타아야세행 지선 열차는 아야세역 1번선 플랫폼 동쪽 끝에 플랫폼 일부를 떼어 만든것 같은 0번선에서 출발한다.

이미 1~4번선이 있는 아야세역 뒤쪽에 키타아야세지선 플랫폼을 만든 결과다.

 

 

‘5번선 되지 않았는가?

여기서 궁금한 ‘0’이라는 숫자다. 보통 역의 타는곳 숫자는 1부터 차례로 늘어난다.

아야세역에는 1~4번선까지 있으므로 5번선으로 하면 될걸로 생각한다.

그렇지만, 실제로는 타는곳 숫자는 분명한 규정이 있어서 역장실과 가장 가까운 타는곳이 1번선으로 시작,

멀리 떨어질수록 번호를 늘리도록 되어 있다. 키타아야세행 플랫폼은 1번선의 구석에 위치하며

여기에 5번선을 만들면 이용승객이 혼동하여 실수하게 되니 부득이하게 ‘0’ 붙이게 되었다.

 

사실 0번선은 그리 드물진 않으며, 교토역(京都), 모리오카역(盛岡) 전국에 많은 0번선이 있다.

 

 

도쿄도내에는 닛포리역(日暮里) 케이세이선(京成線) 플랫폼은 스카이라이너 운행시작에 맞춰서

플랫폼 증설로 0번선이 등장했다. 이곳은 원래 1, 2번을 케이세이전철, 3 이후를 JR동일본이 쓰고 있는데

케이세이전철 사정으로 JR 타는곳 번호를 바꿀 없어서 0번선으로 사정이 있다.

 

 

그래서 아야세역 0번선에서 본선을 떠나 3량편성 One-man 열차가 천천히 달리는 불과 2.1km 키타아야세지선.

개업 이후 키타아야세역 주변 주택지화는 단숨에 진행, 이용자 수는 초기의 3.5배로 늘었다.

사실 결과 본선으로 직통운행이 실현되게 되었다.

 

아야세역 0번선이 사라질지도 모른다?

현재 키타아야세역은 3량편성만 가능한 플랫폼을 본선 대응 10량편성까지 정차할 있는 공사를 하고 있다.

현재 키타아야세역으로는 아야세역에서 환승을 해야 하나, 공사를 완료하면 환승없이 키타아야세로 있다.

키타아야세 편리성이 분명히 높아질 것이다. 도쿄메트로에 따르면 공사는 올해 완료 예정이다.

**키타아야세로 직통운행은 20193 시각표개정으로 예상합니다.

 

 

대도시 구석에 있는 로컬선 같은 작은 . 이런 존재의 키타아야세역도 2019년에는 역으로 승격한다.

아야세역 0번선에는 10량편성이 정차할 없으므로 직통운행 열차는 당연히 0번선을 쓰지 않는다.

머지 않아 아야세역 0번선은 사라질수도 있다. 지금이 기회다?

 

 

출처: 57, 문춘온라인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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