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시교통국(神戸市交通局)이 지하철 세이신. 야마테선(西神・山手線)에 25년만에 투입하는 신형차량
6000형 시운전을 시작했다. 인기투표로 결정한 녹색과 검정, 은색의 둥근 외관이 특징이다.
2018년 말~2019년 초에 영업운행 시작을 목표로 한다.
신형 6000형은 정차 예고와 환승안내, 역 설비안내를 4개국어로 전달하는 17인치 LCD를 출입문 위에 설치했다.
기존 6량편성 중 2량밖에 없었던 유모차용 공간을 모든 객차에 갖추고 공간도 넓혔다.
롱시트로 구성한 좌석은 9명이 앉기 쉽게 하고, 양 끝에 칸막이를 설치, 입석승객과 간섭을 없앴으며,
LED조명을 채용, 에너지 절약을 하고, 출입문에 유모차 등이 끼어도 쉽게 뺄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6월11일부터 시운전을 시작했으며 승객이 있는 상황을 재현하기 위해 흙포대를 싣고 하루 3왕복 운행하고 있다.
2018년에 2편성을 도입하고, 2022년까지 모든 28편성을 6000형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출처: 7월3일, 고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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