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 JR다카야마선: 토사붕괴로 선로 끊어져, 복구작업에 시간이 걸릴 가능성(사카가미~우츠보)
2018년_JTrain_Inside/화제와_이야기들 2018. 7. 10. 06:52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기후현(岐阜県) 히다시(飛騨市) 등에 토사붕괴가 발생, JR다카야마선(高山線)
사카가미~우츠보(坂上~打保) 궤도부지 약 100미터가 피해를 입었다.
JR도카이는 이 구간 상하행 운행을 중단했으며, 7월10일 이후 피해실태 조사를 할 예정이다.
히다시에 따르면, JR다카야마선 피해를 확인한 건 지역에 호우특별경보가 발령된 상태에서 지역의
건설작업원이 발견하여 신고했다.
현장은 미야가와(宮川) 쪽의 골짜지로 선로에 대량의 토사 유입뿐만 아니라 선로 부지에 심한 손상이 발생,
선로도 크게 뒤틀리면서 끊어졌다.
한편, 토사붕괴로 7일 오후부터 통행이 금지된 히다시 국도41호는 토사제거 등 복구작업을 본격 시작했다.
일부 강에서는 높이 약 3미터 폭 약 40미터에 걸쳐 토사와 무너진 전봇대가 유실되는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으며,
공사관계자는 “2, 3일 정도면 토사철거는 가능하다. 안전점검을 해야겠지만, 통행금지 기간이
장기화 되어서는 안된다”라고 말했다.
출처: 7월9일, 기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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