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통계] 호쿠리쿠신칸센 3년차 평균 승차인원: 가나자와는 토야마 지역 3개 역의 2배 수준
2018년_JTrain_Inside/화제와_이야기들 2018. 7. 11. 22:227월10일, JR서일본 가나자와지사(金沢支社)는 2017년 관내 주요 역 승차인원을 발표했다.
가나자와역(金沢駅)은 전년대비 1% 늘어난 하루 평균 22,895명을 기록했다.
토야마현(富山県) 내 호쿠리쿠신칸센(北陸新幹線)이 정차하는 토야마(富山), 신타카오카(新高岡),
쿠로베우나즈키온센역(黒部宇奈月温泉駅)을 합친 11,067명의 2배였다.
가나자와역은 2015, 2016년에 이어 토야마역의 약 3배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신칸센 개업 만 3년이 지나도
인원 차이는 고정되고 있다.
JR서일본 관내 신칸센이 정차하는 5개 역은 모두 승차인원이 늘었으며, 이토이가와역(糸魚川駅)이 7.6%,
토야마 3.5%, 신타카오카 2.8%, 쿠로베우나즈키온센역이 0.4%였다.
신칸센은 개업 3년째인 2017년3월14~2018년3월31일 죠에쓰묘코(上越妙高)~이토이가와 이용자 수가
전년대비 0.1% 줄어든 856만9천명을 기록했다.
가나자와역은 현재 3대도시권으로 보고 신칸센과 재래선 특급 종점역으로, 2015~2017년 승차인원은
모두 22,000명 후반으로 높은 수준으로 안정되어 있다.
가나자와역 승차인원에 대해 야마노 유키요시(山野之義) 가나자와시장은 “가나자와 문화에 대한 평가는 높으며,
계속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는 주변 시와 광역 연계로 매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칸센 4년차인 현재 시내에는 많은 호텔개발을 진행 중이다. 일부에서 공급과잉 우려도 나오는 가운데
가나자와호텔간담회 쇼다 회장은 “국내외에서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여 숙박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계속 고객유치 활용을 전개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출처: 7월11일, 홋코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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