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기점으로 새로운 가치, 서비스 제공
JR동일본은 그룹경영비전 ‘변혁2027(変革2027)’을 발표했다. 유통과 부동산 등 성장분야가 되는
생활관련 서비스를 늘려서 2023년3월기 매출액 3조2,950억엔, 영업이익 5,200억엔을 목표로 한다.
후카자와 유지(深沢祐二) 사장이 내건 전략의 핵심은 스이카(Suica)다.
“안전함의 신뢰감을 높여서 수송, 생활, IT, 스이카 서비스를 넓힌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우선 향후 5년간 3조7,500억엔 설비투자를 계획한다.
기술혁신을 위한 중점요소로 4천억엔을 설정, 성장투자에 1조4,400억엔을 돌린다.
후카자와 사장은 4월 취임때부터 “앞으로 30년은 매우 어려운 경영환경이 기다리고 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인구감소와 기술혁신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과 정보를 두 축으로 철도와 서비스 네트워크를 진화시킨다.
후카자와 사장은 “‘궁극의 안전’은 경영의 가장 우선이다”라고 말했다.
수도권에서 자사 원인의 수송장애를 2022년에 2017년 대비 절반으로 줄이고 총 지연시간을 20% 줄이는 목표도 세웠다.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집중하는 건 IT. 스이카와 생활 서비스 두 사업이다.
스이카를 모든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결제, 인증의 공통기반으로 추진한다.
기존 역과 철도를 기점으로 한 서비스 제공부터 ‘사람을 기점으로 한 새로운 가치, 서비스 제공’으로
사업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2017년11월에 발표한 생활서비스 성장비전 ‘NEXT10’에서도 삶, 지역활성화 전개를 내놓았지만,
성공의 열쇠를 쥔 건 ‘정보’다. 스이카와 신용카드 승차, 결제 등 데이터를 활용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든다.
철도 네트워크는 지역 내 신칸센 망을 완성했지만, 고속화는 여전히 과제다.
빠르면 2028년 일부 개업을 생각하는 하네다공항억세스선(羽田空港アクセス線) 구상 실현을 목표로 한다.
여러 교통수단을 사용해서 목적지에 도착하는 이동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하나된 검색, 수배, 결제를 제공하는 기반인
‘모빌리티 연계 플랫폼(Mobility Linkage Platform)’ 구축에 주력한다.
스마트폰 어플과 스이카를 활용, 다른 수송모드와 연계하여 끊김없는 이동(Seamless Move)를 실현할 계획이다.
출처: 7월15일, 뉴스스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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