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의 어려움 극복] 국가의 JR홋카이도지원은 우선 2년간 – 2019, 2020년에 마지막으로 조정
2018년_JTrain_Inside/화제와_이야기들 2018. 8. 18. 06:34수지개선과 노선 재검토 검증
경영난으로 적자노선 개선을 추진 중인 JR홋카이도에 대해 국가가 우선은 2019, 2020년 2년간 재정지원을 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정이 들어간 사실이 7월12일 밝혀졌다. JR홋카이도는 홋카이도신칸센(北海道新幹線)
삿포로(札幌) 연장을 예정하는 2030년까지 장기지원을 요구하고 있으나, 독립경영을 위한 JR의 개혁을 추진하려면
수지개선과 노선 재검토를 검증하면서 추가지원하는 방식을 검토해야 한다고 판단, 7월 말에 지원 골자를 제시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원은 홋카이도 등의 요청을 받아 철도건설. 운수시설정비지원기구의 특례업무 계정과
지방교부세를 생각한 두가지로 구성한다.
특례업무 계정은 JR혼슈(본토) 3사에 신칸센 매각대금 등으로 이익잉여금은 약 1조엔이다.
JR홋카이도는 안전투자와 보수에 필요한 자금으로 2016~2018 3년간 총 1,200억엔 지원을 받고 있다.
(이 중 900억엔은 상환이 필요한 무이자대출임)
초점인 지원액은 최종조정을 계속하고 있다. 적자를 메우기 위해, JR발족 때 할당한 경영안정기금
적립은 하지 못하고 있다. 2021년 이후 지원에 대해 재무성 간부는 “지역철도로써 어떻게 유지할 것인지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우선 JR이 2년간 확실히 실적을 만들어 다음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하는게
현실적이다”라고 지적했다.
출처: 7월13일, 홋카이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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