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철도경영, 이렇게 힘들다] 수수께끼 같은 과자 ‘맛없는 봉’의 맛과 의미는? free counters

치바현(千葉県) 쵸시전철(銚子電) 새로운 명물을 판매한다. 이름은맛없는 (まずい, 마즈이보 발음)’

얼핏 보면 유명한 과자 같은 모양인데, 이름은 정반대인맛없는 이다.

 

마즈이보를 만든 곳은 철도회사로 쵸시시(銚子市) 달리는 6.4km 로컬노선을 운행하는 쵸시전철이다.

쵸시전철이 과자를 만들었을까? 게다가맛없다?’

지역 사람들은맛없다는 말을 들으면 먹을 생각이 들지 않는다 라고 말하나, 실제 먹어보면 맛있다라고 말했다.

옥수수스프 맛으로 식감도 좋고 맛있다. 1 50엔으로 83일부터 이누보역(犬吠) 등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굳이마즈이보이름으로 판매하는 이유는 뭘까? 쵸시전철 사장에 물어보았다.

 

 

다케모토 카즈노리(竹本勝紀) 쵸시전철 대표이사는안좋습니다(まずいです). 경영상황이

이러한 회사의 경영상황을 드러낸 상품이다. 경영상황이안좋은쵸시전철을 생각해주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과자의 맛이맛없는 아니라 쵸시전철 경영상황이안좋기때문이다. 이를 알리기 위해 이름을 붙였다.

쵸시전철은 동일본대지진 안좋은 소문 영향과 인구감소로 승객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

경영재건을 위해 여러 시행착오를 계속했다. 여름에는 전철을 귀신의집으로 바꾸고, 폐선 위기를 맞았을 때에는

기적의 누레센베(奇跡のぬれ) 인기를 얻어 회복하기도 했다. 지금은 센베가 수입의 70% 경영의 기둥이 되었다.

 

그러나, 전철의 유지와 선로 보수에는 많은 돈이 필요해서 누레센베 판매만으로는 감당할 없다고 한다.

그래서 새롭게 만든 것이 마즈이보다. 다케모토 대표이사는로컬철도는 지역을 받치는 존재이며,

지역과 함께 살아남는게 로컬선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마즈이보는 과연 쵸시전철의안좋은 상황 구할 있을까?

 

출처: 731, 보도국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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