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7일, 국토교통성은 호쿠리쿠신칸센(北陸新幹線)에 차 바퀴 사이 폭을 바꿔서 신칸센과 재래선 모두 달릴 수 있는
신형차량 가변궤간전차(FGT, Free Gauge Train) 도입을 포기할 방침을 여당 쪽에 설명했다.
JR서일본으로부터 8월24일에 도입 포기 의향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호쿠리쿠신칸센은 현재 도쿄~가나자와(東京~金沢) 구간 운행 중이며, 가나자와~츠루가(敦賀)
~신오사카(新大阪) 구간이 남아있습니다.
FGT를 둘러싸고 JR큐슈도 큐슈신칸센(九州新幹線) 니시큐슈루트(西九州ルート, 나가사키신칸센, 長崎新幹線)에
도입을 포기했으며, 일본 내 신칸센에 FGT 도입계획은 모두 좌절되었다.
8월27일 여당의 정비신칸센 건설추진 프로젝트팀에서 국토교통성이 보고했다.
JR서일본 홍보담당자는 “내구성과 비용에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도입은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프로젝트팀 리더인 키시다는 회의를 마친 후 “지역에 설명 등 확실한 대응을 국토교통성에 요구했다.
이후 프로젝트팀이 결론을 내리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8월28일, 아사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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