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이용 실험] 현이 지원할 테니 특급 무료로 타보세요: 토부키류선 이용촉진을 위한 사회실험

군마현(群馬県)은 토부키류선(東武桐生線) 이용촉진을 위해 1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오오타~아카기(太田~赤城)

특급열차 ‘료모(りょうもう)’의 특급요금을 현이 부담, 승차권만으로 탈 수 있도록 해서 어느 정도

이용자가 늘어나는지 검증하는 사회실험을 실시한다.

 

군마현 조사에서는 이 구간은 노선주변 주민의 약 60%가 1년에 한번도 철도를 이용하지 않아서

향후 20년간 이용자 수가 약 30% 줄어들 걸로 예상한다.

토부키류선은 낮시간대에 보통열차와 특급 료모가 번갈아 시간 당 1편 운행하고 있다.

 

 

참가자는 특급권과 승차권을 따로 구입, 승차권만으로 특급 료모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용지에 특급권을 첨부해서 신청하면, 신청때 특급요금이 보조금으로 지정한 계좌에 입금되는 구조다.

 

신청기간은 2019년1월4~31일로 노선주변 키류시, 오오타시, 미도리시(みどり市) 각 담당자 부서 등에

신청용지를 가져가거나 현 토지정비부 교통정책과 앞으로 보내면 된다.

 

출처: 9월18일, 산케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