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컬레이터에서 캐리어 등 큰 짐을 가지고 이용할 때에는 이렇게 하면 사고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오름 에스컬레이터: 짐을 내 앞에다 둔다. / 내림 에스컬레이터: 짐을 내 뒤에다 둔다.
여러분도 실행에 옮겨보세요. 특히 내림 엘리베이터에서 짐을 내 앞에다 두면 높이 차이로
콘트롤 하기 매우 어려우며, 낙하사고의 원인이 됩니다.
**만약 짐 콘트롤 자신이 없다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십시오.
8월부터 JR토야마역(富山駅) 에스컬레이터에서 캐리어 가방이 낙하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서
주의 안내방송을 하여 사전 사고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JR서일본 가나자와지사(金沢支社)와 토야마역은 에스컬레이터가 비교적 긴 것이 원인 중 하나로 보고 있다.
마찬가지로 에스컬레이터가 긴 현 내 호쿠리쿠신칸센(北陸新幹線) 역에서도 안전대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확한 발생건수는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나, 토야마역에서는 캐리어 가방 낙하사고가 적어도 8월에 4건,
9월에도 이미 1건이 발생했다. JR서일본 가나자와지사는 현 내에서는 올해에 토야마역 외에 8월에
신타카오카역(新高岡駅)에서 1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모두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예전에 토야마역에서
떨어진 캐리어 가방에 승객이 부상을 당한 사례도 있어서 대책에 나섰다.
8월초부터 에스컬레이터 입구에 ‘캐리어 가방에서 절대로 손을 떼지 마세요’라는 안내방송이 나오도록
센서를 붙인 음성안내를 설치했다.
주의를 알리는 포스터도 붙이고, 역무원이 에스컬레이터에서 두줄 이용을 알리고 있다.
JR서일본 가나자와지사는 토야마역은 많은 사람이 타고 내리며, 에스컬레이터가 1층에서 3층까지 이어져
높이 차가 약 12.1미터로 다른 역에 비해 길며, 타는 오르내리는 시간이 긴 것이 사고 원인 중 하나로 보고 있다.
호쿠리쿠 3개 현에서는 가나자와역과 후쿠이역(福井駅)은 중간층이 있어서 짧다.
타니모토 토야마역장은 신타카오카역이 약 10.8미터, 쿠로베우나즈키온센역(黒部宇奈月温泉駅)이 약 13.2미터로
호쿠리쿠신칸센의 현 내 역 에스컬레이터가 길어서 “사고방지 대처를 다른 역에서도 하고 에스컬레이터
매너를 정착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9월18일, 키타닛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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