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에는 2023년이라고 되어는 있지만, 실제 공사하지 않으면 모르는 일입니다 ^^
10월9일, 오카야마시(岡山市) 오모리 마사오(大森雅夫) 시장은 회견에서 JR오카야마역(岡山駅) 동쪽출구 광장으로
노면전차 연장계획에 대해 2022년에 공사를 마치고 2023년에 운행 시작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연장 계획으로 오카야마시가 일정을 밝힌건 처음이다.
오카야마시는 2018년 말까지 궤도 연장과 플랫폼 신설 등에 필요한 도시계획 결정을 했으며, 자세한 설계를 통해
2021년에 공사에 착수한다.
계획은 모모타로대로(桃太郎大通り)에 있는 오카야마에키마에 정류장에서 궤도를 역 쪽으로 약 100미터 연장하고
동쪽출구 광장에 3개의 플랫폼을 갖춘 정류장을 새로 만든다.
오카야마역 동쪽축구를 나와 정류장까지 거리는 현재 약 180미터에서 약 40미터로 줄어든다.
연장에 맞춰 역 앞 광장 정비도 진행, 택시 승/하차와 일반승용차 마중용 장소를 바꿀 방침이다.
택시 승/하차장을 노면전차 정류장 근처로 해서 공공교통기관 이용편리성을 높인다.
오모리 시장은 “사정에 의해 지체될 수 있겠지만, 빨리 집행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10월9일, 산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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