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일, 사가미철도(相模鉄道, 소테츠)는 ‘소테츠. JR직통선’용 신형차량 12000계를 2019년 봄에 도입한다.
차량 개발 컨셉은 안전 x 안심 x 우아함(安全×安心×エレガント)이다.
전방 CCTV와 차내 CCTV를 소테츠 처음으로 도입하며, 선두 모양은 ‘사자 입’을 이미지 한 디자인으로
외관은 짙은 파란색인 ‘요코하마 네이비블루(ヨコハマネイビーブルー)’로 한다.
차량 인테리어는 2018년2월에 데뷔한 신형 20000계 전철 사양을 따라 회색으로 통일한다.
자외선 차단 열선흡수 차창과 나노이(Nanoe) 탑재 공기청정기, 시간대에 따라 색이 바뀌는 LED조명,
차내 무선랜, 소테츠 차량의 특징인 차내 거울을 설치한다.
또한 앉고 일어남을 쉽게 한 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은 선두차 외 우선석과 일반석에 도입한다.
유모차, 휠체어 공간을 모든 차량에, 승객이 조작하는 ‘개별 출입문 스위치’는 모든 출입문에 설치한다.
이 외에 홈도어 설치 역에서 자동정지 할 수 있는 정위치 정지장치(TASC)에 대응한다.
JR과 소테츠 직통운행에 대비, 차량정보 처리장치(TIMS) 공통화를 한다.
**TASC: Train Automatic Stopping Controller
**TIMS: Train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차량제작은 철도차량 회사인 종합차량제작소(J-TREC)가 한다.
스테인리스 차량 브랜드 서스티나(sustina) 중에 20미터급, 4문형(4-Doors)의 S24시리즈를 채용한다.
또한 디자인 설계는 ‘PRODUCT DESIGN CENTER’가 담당한다.
12000계는 2018년에 1편성(10량), 2019년 말까지 총 6편성(60량)을 도입할 계획이다.
**소테츠. JR직통선과 소테츠. 토큐직통선 관련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http://jtinside.tistory.com/8991
출처: 10월3일, Traffi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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