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이 사고로 인해 치토세선 운행이 전면 중단되어 신치토세공항으로 가던 승객이 비행기를 놓치기도 했습니다.
11월9일, 홋카이도 JR치토세선(千歳線) 신삿포로역(新札幌駅) 구내에서 선로 옆 열차신호기 기둥이 쓰러져
선로를 가로막은 문제로 국토교통성 운수안전위원회 철도사고 조사관 2명이 11월10일, JR홋카이도 사원에
상황을 듣고 조사를 실시했다.
쓰러진 신호기를 발견하고 열차를 정지시킨 운전사에 당시 상황을 들은 후, 신삿포로역 구내에서 신호기를 조사했다.
무라타 카즈미(村田和三) 총괄조사관은 조사 후 인터뷰에서 신호기 기둥 자체는 부러지지 않았으며
바닥에 고정하는 8개 볼트 모두가 빠져있었다고 말하고 “왜 볼트가 빠졌는지 조사하여 원인을 분석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사건으로 본 이유에 대해서는 “쓰러진 신호기에 열차가 타고 올라가
탈선할 위험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 사고는 11월9일 12시40분쯤에 발생, 높이 5미터, 무게 약 220kg 신호기가 기둥째로 쓰러졌다.
출처: 11월11일, 홋카이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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