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차량의 위기] 오랜기간 역할을 하고 물러난 증기기관차의 ‘불안한 차생’: 방치, 해체 위기
2018년_JTrain_Inside/화제와_이야기들 2018. 12. 13. 06:00일본의 철도수송을 떠받쳤고, 은퇴 후 각 지역에 전시하고 있는 증기기관차(SL) 일부가 안타깝게도
‘불안한 차생’을 보내고 있다. 수리에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노후화에도 방치되고, 양도하려 해도
이전 비용이 허들이 되어 해체 위기를 맞는 경우가 있다.
한편, 인터넷에서 자금을 모으는 크라우드펀딩(Crowdfunding) 등으로 본 모습을 되찾은 SL도 있다.
후쿠오카현(福岡県) 야메시(八女市)에 있는 다치바나체육관(立花体育館) 부지 한쪽에 철망으로
둘러싸여 있는 SL이 있다. 1973년에 옛 국철로부터 무상으로 양도받았다.
철판 표면에 녹이 슬고 갈라져서 수리에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오랜기간 손을 대지 못했다.
지금은 부식이 진행되지 않게 파란 천으로 덮여있다.
야메시는 전시를 그만하기로 결정하고 11월12일에 한달 계획으로 인수할 곳 공모를 시작했다.
그러나, 1천만엔 단위 거액의 이설비용은 인수하는 사람이 부담해야 하며, 22일 시점에서 응모자는 없다고 한다.
이 차량은 현재 명판도 다 없어진 상태인데, D60형 27호기입니다.
출처: 11월26일, 요미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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