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사고] 삿포로시덴 신형차량을 운전사가 분기기 조작 실수로 ‘해먹어’, 3개월 후에나 운행……
2019_Last-Inside/화제, 잡다한 이야기들 2018. 12. 15. 06:1212월12일, 삿포로시교통국(札幌市交通局)은 삿포로시덴(札幌市電, 노면전차) 신형 저상차량 1100형
‘시리우스(シリウス)’ 를 당분간 운휴한다고 밝혔다. 시리우스는 10월에 영업운행을 시작했다.
그런데, 11월28일 19시45분쯤, 시덴 차고에 해당하는 전차사업소에서 구내를 운행중에 앞부분 차바퀴와
뒷부분 차바퀴가 서로 다른 노선으로 진입하여 바닥 아래 배관과 배선 일부가 파손되었다.
원인은 구내에서 운전하던 운전사가 분기기 조작을 잘못했다고 한다.
사고 후 제작사인 오사카 아루나차량(アルナ車両)이 조사를 했으며, 삿포로시교통국은 운행재개까지
3개월 정도 걸릴걸로 예상한다. 또한 이 사고로 향후 향후 운행에 영향은 없다고 한다.
출처: 12월12일, Response
**내용 요약: 삿포로시덴(노면전차) 신형차량 ‘시리우스’가 차고 구내에서 운전사의 분기기 조작 실수로
바닥 아래 대차부분 등이 파손, 3개월간 운행을 하지 못하게 됨. 노면전차 운행 자체는 문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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