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 선샤인!! 효과: 누마즈에 ‘대박’을 안기다: 배지로만 매출 1억엔

누마즈시를 배경으로 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 선샤인!! The School Idol Movie Over the Rainbow가

1월4일 전국 상영을 시작했으며, 첫날 무대 인사가 누마즈 시민문화센터(津市民文化センター)에서 열렸다.

2018년 NHK 홍백가합전(紅白歌合戦)에도 출연한 성우 아이돌그룹 아쿠아(Aqours) 9명이 참가,

전국 128개 상영관에 생중계 했다.

 

 

누마즈시(沼津市) 관광협회에 따르면, 2016년 애니메이션 방송 후 지역 가게와 제휴로 판매하는 배지 매출이

이번에 1억엔을 넘었다고 한다. 이날은 JR누마즈역 코인락커가 부족했고, 관광안내서에 수하물 보관요청이

평일 3개 정도였으나, 이번은 40개가 넘었다고 한다.

관광안내소에서 애니메이션 등장 수족관 티켓도 불티나게 팔렸으며, 무대 인사 후 숙박을 하면서

‘성지순례’를 하는 팬도 많았다고 한다.

 

 

누마즈미토오세여관(沼津三津大瀬旅館) 협동조합에서 숙박 탐방 퍼즐랠리 3탄과 열가지의 칫솔 스탠드 판매를

극장판 공개에 맞춰 시작하는 등 관련 이벤트와 상품도 성지순례 하는 사람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사진은 누마즈시장으로부터 누마즈 홍보대사로 임명받는 그룹 아쿠아

 

 

출처: 1월5일, 닛칸스포츠

 

**내용 요약: 1월4일, 누마즈시를 배경으로 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 선샤인!!이 개봉했으며,

이와 관련하여 여관 등 지역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음. 2016년 이후 판매를 시작한

러브라이브! 선샤인!! 뱃지는 총 1억엔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누마즈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