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운전에 대한 내용은 티스토리를 찾으시면 나옵니다.
http://jtinside.tistory.com/9747 등등......
1월7일 새벽, JR동일본은 야마노테선(山手線) 신형차량 E235계를 사용한 자동운전시험을 보도관계자에 공개했다.
개발을 진행하는 ‘자동열차운전장치(ATO, Automatic Train Operation)’을 탑재한 시험차량이 야마노테선
1바퀴 34.5km를 두 번 운행했다.
노동력 인구 감소로 향후 운전사 확보는 어려울 걸로 전망, JR동일본은 2018년부터 10년간 중기경영계획에
운전사 자격이 없는 승무원만으로 열차를 자동으로 운행하는 ‘운전사없는 운행(Driverless)’를 실현할 생각이다.
시험에서는 행선을 ‘시운전’으로 한 신형차량 E235계 11량 1편성이 01시50분에 오사키역(大崎駅)을 출발했다.
주행속도 패턴은 첫번째 순환은 평소 시각표대로, 두번째 순환은 지연이 발생, 각 역 사이를
10초 빨리 도착하는 설정으로 운행했다. 시험 담당자가 “3, 2, 1” 카운트에 이어 운전사가 출발 전
손으로 확인 후 운전대 버튼을 누르자 열차는 자동으로 출발했다.
그 후는 속도를 바꿀 때 마스콘을 조작하지 않고도 차량은 설정된 속도까지 감속과 가속을 반복했으며,
역에 가까워지자 속도를 줄이기 시작, 플랫폼에서는 정차위치에 맞춰 정지했다.
그러나, 두번째 순환 때 고탄다역(五反田駅)에서 정차위치가 조금 어긋났으며, 다음 메구로역(目黒駅)에서는
역 앞에서 정차했다. 이 때문에 운전사가 수동으로 역 정치위치까지 움직이는 모습도 있었다.
시험에서는 운전사 앞에 속도와 가속, 감속 표시 등 정보를 표출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ead up Display, HUD)
테스트도 진행했다.
JR동일본 토쿠나가 유이치로(得永諭一郎) 이사는 시험주행을 마친 후 속도 제어를 중요시하고 있어서
향후 “운전사보다도 부드러운 운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야마노테선에서 시험은 2018년12월29일과 1월5일 막차가 끝난 후에 이어 세 번째다.
플랫폼 홈도어 정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건널목도 고마고메~타바타(駒込~田端) 한군데뿐으로, 안전을 확보하기 쉬워서
시험 대상이 되었다. 철도 자동운전은 건널목이 없고 전구간 고가인 신교통시스템 등에서 이미 도입하고 있다.
출처: 1월8일, 산케이Biz.
**내용 요약: 1월7일, 여객운행을 모두 마친 새벽에 ATO를 탑재한 야마노테선 신형차량 E235계를 이용한
자동운전 시험주행을 2순환 실시함. 일부 역에서 문제가 있었지만, 무난히 마쳤으며, 향후 주행에 대한
개선을 진행할 예정임. 철도 자동운전은 건널목이 없고, 전구간 고가인 조건에서 일부 신교통시스템을 중심으로 운행하고 있음
☞ 대한민국은 신분당선을 비롯한 여러 노선에서 무인운전을 실시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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