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호쿠신칸센(東北新幹線), 시속 320km로. 속도를 올려서 항공기와의 경쟁을 본격화한다.
JR동일본이 모리오카~신아오모리(盛岡~新青森) 사이 최고속도를 현재 시속260km에서 시속320km로
끌어올리는 걸 검토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목적은 ‘소요시간 단축’.
도호쿠신칸센 하야부사(やぶさは)는 이미 최고속도 320km/h로 운행하고 있으나, 모리오카~신아오모리 사이는
정비신칸센 계획에 근거하여 최고속도를 260km/h로 제한하고 있다.
JR동일본은 새로운 방음대책 등을 추진, 이 구간도 시속 320km로 올릴 생각이다.
배경이 되는 건 ‘4시간의 벽(4時間の壁)’
구간 최고속도를 끌어올리면 도쿄~신하코다테호쿠토(東京~新函館北斗) 사이 운행시간을 4시간 이내로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4시간 이내로 들어가면 경쟁인 비행기보다 신칸센 이용자가 많아진다.
JR동일본은 단독으로 고속화 실현이 가능하지 않으며, 국가와 철도. 운수기구((鉄道・運輸機構)와
협의하면서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출처: 1월15일, 후지TV
**내용 요약: JR동일본이 도호쿠, 홋카이도신칸센 도쿄~신하코다테호쿠토의 소요시간을 비행기와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인 ‘4시간의 벽’을 깨기 위해 현재 260km/h로 운행 중인 모리오카~신아오모리 사이를
320km/h로 끌어올리기 위한 검토에 들어감. 방음대책 등 철도. 운수기구와의 검토가 반드시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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