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 개량공사를 진행하는 JR오차노미즈역(御茶ノ水駅)에서 몸이 불편한 사람도 이동이 쉽도록
배리어프리(Barrier-free) 경로를 완성, 주변 대학병원 등에 통원하는 사람도 역 이용이 쉬워졌다.
JR오차노미즈역은 츄오선(中央線)과 소부선(総武線) 각역정차가 지나며, 하루 승/하차 인원이 20만명을 넘는 큰 역이다.
JR동일본은 2013년부터 공사용 비계(桟橋, 산바시 발음)를 설치, 개량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1월29일부터 상/하행선 엘리베이터와 상행 플랫폼 에스컬레이터 사용을 시작했다.
이로써 각 플랫폼에서 서쪽 개찰까지 배리어프리 경로를 완성했다.
이에 앞서 하행 플랫폼 에스컬레이터도 1월19일부터 사용을 시작했다.
역 이용자로부터는 병원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경로가 생겨서 기쁘다는 반응이다.
현재 동쪽출구로도 2023년 완성을 목표로 역 앞 광장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 1월29일, 도쿄MX
**내용 요약: 주변에 대학병원이 많으며, 하루 20만명 이상 이용하는 JR츄오선, 소부선 각역정차의 오차노미즈역에
드디어!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등 배리어프리 경로를 완성하여 하행은 1월19일부터 사용을,
상행 쪽은 1월29일부터 사용을 시작함. 동쪽 출구 정비는 2023년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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