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경영과 지역 관계] 아부쿠마큐코: 차량 갱신에 노선주변 자치단체가 추가부담하기로

미야기현(宮城県) 츠키노키(槻木)~후쿠시마현 후쿠시마(福島)를 잇는 제3섹터 아부쿠마큐코(阿武隈急行)가

2019년 차량갱신을 계획, 1월7일, 노선주변 카쿠다시(角田市), 시바타마치(柴田町), 마루모리마치(丸森町)가

회사분 경비를 추가부담하기로 큰 틀에서 합의했다. 회사도 일정 지출을 검토하는 방향으로 협의를 서두른다.

 

아부쿠마큐코는 2018년도 2량에 이어 2019년도 국고보조를 받아 2량을 갱신할 예정이다.

필요 경비로 총 4억5,600만엔을 예상한다.

회사 부담분은 약 9,100만엔으로 미야기현, 후쿠시마현에서 반씩 나눈다.

이 중 미야기현 금액은 현이 2/3를 메꾸고, 나머지를 3개 지역이 각각 이용자 수에 맞게 부담할 전망이다.

향후 회사 부담이 결정되면 관계기관이 최종 부담비율을 확정한다.

 

 

아부쿠마큐코의 누적적자는 11억5,633만엔이 넘는다.

2018년도 차량갱신 때에는 회사의 지원요청에 따라 회사 부담은 없었다.

미야기현 쪽은 현이 전액을 부담하고 노선주변 3개 지역에 부담을 요구하지 않았다.

후쿠시마현 쪽은 현과 후쿠시마시, 다테시(伊達市)에서 부담한다.

2019년 부담을 둘러싸고 미야기현과 3개 지역이 협의를 계속해왔다.

 

출처: 1월8일, 카호쿠신보

 

**내용 요약: 누적적자가 이어지고 있는 아부쿠마큐코의 2019년도 차량 갱신에 국가보조와 함께

미야기현, 후쿠시마현 주변 자치단체가 회사 부담분을 지불하기로 합의함.

2018년 2량 갱신에 이어 2019년도 2량을 갱신할 예정임(교류차량 8100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