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을 따라서] 17편(2011/12/24, 3일차) – 산뜻하게~미도스지선 쓸어담기 ^^; 순간 지나간 ‘로또’
2011년_2년간 여행 - 끝을 따라서 2012. 3. 12. 08:21[끝을 따라서] 17편(2011/12/24, 3일차) – 산뜻하게~미도스지선 쓸어담기 ^^; 순간 지나간 ‘로또’
☞앞으로 나올 오사카주유패스를 이용한 여행에서는 입장 가능한 유료시설들이 있습니다.
http://www.pia-kansai.ne.jp/osp/kr/05_a.php
☞오사카주유패스로 이용 가능한 유료입장시설에는 테두리를 붙입니다.
예) 우메다 공중정원
*17화 이동 경로:
도부츠엔마에→다이코쿠쵸→텐노지→나카모즈: 오사카시영지하철 미도스지선 10A계
나카모즈역 하차 후
나카모즈→다이코쿠쵸: 오사카시영지하철 미도스지선 10A계
다이코쿠쵸역 하차
다이코쿠쵸 →니시우메다: 오사카시영지하철 요츠바시선 23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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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라이잔에서 맞는 3일차입니다. 이젠 호텔이 아니고 집같이 편안한 마음까지 드네요 ^^
[사진620: ‘아침을 든든하게’ 라는 생각과 함께 가격 차이에 따른 라멘의 맛을 비교해 봤는데요,
같은 해물라멘이지만, 오리지널 ‘닛신’의 승!]
[
츠텐카쿠 전망대가 거의 같은 높이에 보이는 위치와 왼쪽으로는 신이마미야역을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사진623: 호텔을 나섭니다. 1박을 더 할 예정이라 가볍게 하고 나옵니다]
오늘은 여행3일차이기도 하고, 오사카주유패스 2일권의 2일차입니다.
오늘도 이용 가능한 무료입장시설을 ‘공략’하기 위해 단단히 준비했습니다.
[사진624: 미도스지선 도부츠엔마에역을 출발합니다. 신오사카행에 승차]
원래는 첫 번째 관광포인트로 바로 가려 했지만, 스마트폰에 저장된 개관시간을 확인해 보니
일찍 가봐야 소용이 없어서 그 동안 지나치기만 했던 미도스지선 ‘아랫부분’을 싹쓸이 합니다. ^^
**2005년 간사이여행 때에 이미 미도스지선 아래쪽 종점을 정복했지만, 각 역은 뛰지 않았죠.
그 전에~ 미도스지선 설명을 먼저 읽어보세요.
http://cafe.daum.net/jtrain/u4e/82
[사진625,626: 그래서 다음 역인 다이코쿠쵸역에서 환승 하려다 그냥 유턴을 결정했습니다.
다이코쿠쵸역은 우리나라의 금정역의 ‘평면 환승체계’와 같습니다]
**미도스지선 신오사카/센리추오 방면과 요츠바시선 니시우메다 방면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환승할 수 있죠.
[사진627: 이 플랫폼은 요츠바시선 스미노에코엔 방면 열차를 탈 수 있습니다.
그러면 미도스지선은? 텐노지, 나카모즈 방면 열차를 탈 수 있죠]
[사진628,629: 그렇게 해서 텐노지행을 타고 종점에 도착했습니다]
**지하철 텐노지역은 미도스지선, 타니마치선이 있는데, 노선 별 이용승객은 미도스지선이 압도합니다.
이제 텐노지역에서 나카모즈행 열차로 환승, 출발합니다.
[사진630: 쇼와쵸 한자를 쓰는 일본 내 역은 세 군데가 있습니다]
**JR시코쿠 고토쿠선과 오사카지하철 미도스지선은 ‘쇼와쵸(昭和町)’로 읽지만,
**나고야린카이철도(名古屋臨海鉄道)의 역은 ‘쇼와마치’로 읽습니다 (여기는 화물역)
오사카지하철 쇼와쵸역은 텐노지에서 연장개업 때에는 종점이었죠. 이후 니시타나베 개업 후 중간 역이 되었습니다.
[사진631: 니시타나베역도 1960년7월 전까지는 종점이었습니다]
[사진632: 지난번 운영자와의 미팅 때 ‘출입문 끼임 주의’ 그림만 모아보면 어떨까 라는 제안이 있었는데,
전국의 그림을 모아보면 재미있을 거 같네요. 아파아~~~~~ㅜㅜ]
[사진633: 미도스지선 10계의 차내안내 LED는 객차통로 출입문 위에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버리다시피’ 한 역 번호체계를 일본에서는 점점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사진634: 나가이역은 JR한와선도 있어서 갈아탈 수 있습니다(개찰 밖 환승)]
[사진635: 아비코 이름의 역은 수도권 치바에도 있는데요, 치바의 역은 한자(我孫子駅)로 표기하는데,
미도스지선 역은 히라가나(あびこ)로 표시합니다(승차권에는 한자로 표시)]
아비코역도 1960년7월까지는 미도스지선 종점이었습니다.
이제부터 도착하는 역들은 1987년 연장으로 개업한 역들입니다.
[사진636: 키타하나다역은 섬식 플랫폼입니다]
이제 다음 역에 도착을 했는데 반대 플랫폼에 ‘로또’가 정차 중이었습니다. (여행기를 쓰고 있는 현재 시점에도 로또)
[사진637: 신카나오카역에 정차 중에 찍은 미도스지선의 신형차량 ‘30000계’입니다.
순간적으로 몸이 차량 쪽으로 움직였지만……]
[사진638: 출입문을 순식간에 닫아버리더군요……현재 딱 1편성이 ‘도깨비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당시에는 센리추오까지 운행을 했었습니다만, 현재는 텐노지~나카츠~신오사카 구간을 중심으로 1편성 운행입니다]
앞으로는 30000계가 더 많이 운행하겠죠.
[사진639: 잠시 후 미도스지선의 종점, 나카모즈역에 도착한다는 안내와 함께]
[사진640: 열차가 플랫폼으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사진641: 나카모즈역에 도착한 미도스지선 10계는 행선막을 이미 ‘센리추오’로 바꾼 상태]
[사진642: 역명 표시와 열차 행선에는 히라가나로 표시합니다만, 역 구내에서는 기둥에는 ‘한자’로 표시합니다]
**‘中百舌鳥’가 어떻게 ‘나카모즈’로 발음이 되는지……일본 내에서도 읽기 어려운 한자지명 중 하나입니다.
나카모즈역은 미도스지선과 개찰 밖 환승을 통해 난카이전철, 센보쿠고속철도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난카이전철은 고야선이 센보쿠고속철도와 직통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643: 미도스지선 나카모즈역 개찰구를 잠시 나왔습니다. 지상으로 나가려니 한참이 걸려 다시 유턴 ^^]
**저는 오사카주유패스를 가지고 있으므로 역을 들락날락 해도 되죠.
[사진644: 미도스지선 나카모즈역은 섬식 1면2선이며 양쪽 선로를 다 씁니다]
다시 오사카 시내를 향해 출발~
[사진645: 플랫폼에 떨어졌을 때 안쪽에 대피공간이 있습니다. 스스로 대피할 수 있으면 이 공간을 활용]
[사진646,647: 앞에서 30000계 때문에 찍지 못했던 신카나오카역 역명판입니다 ^^ 섬식 1면2선]
[사진648: 미도스지선에서 색상이 다른 차량은 여성전용차량입니다만, 오늘은 12월24일, 토요일이므로 해당 없습니다]
[사진649: 주욱~올라와서 도착한 다이코쿠쵸 역입니다. 요츠바시선과 환승]
환승을 하려는데~갑자기 뱃속에서 ‘천둥’이 칩니다 ㅜㅜ 화장실을 가기 위해 잠시 하차……
‘위기를 벗어난 후’ 한숨을 돌리기 위해 지하 역을 나왔습니다.
[사진650: ‘의도하지 않은 하차’였지만, 다이코쿠쵸역을 나왔습니다]
[사진651: 오사카 지역에서 ‘수퍼-타마데’는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진652: 이번에는 요츠바시선을 이용합니다. 오늘의 첫 관광포인트가 이 노선에 있죠]
[사진653: 니시우메다행 열차가 전 역인 하나조노쵸역에 ‘정차’해 있습니다. 왼쪽의 화살표가 켜지면 출발했다는 의미죠]
[사진654: 요츠바시선 열차에 탔습니다. 11개의 역을 운행하는 노선입니다]
요츠바시선 설명은 추가로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잘 되어 있습니다.
http://cafe.daum.net/jtrain/u4e/327
차량도 23계 딱 한 종류가 운행합니다.
[사진655: 요츠바시선도 미도스지선과 마찬가지로 난바역을 지납니다.
오사카지하철 중에서 난바역은 미도스지선, 센니치마에선, 요츠바시선이 지납니다.
승객 수는 위에 열거한 노선 순이고요, 개업은 미도스지선(1935), 요츠바시선(1965), 센니치마에선(1970) 순입니다]
[사진656: 요츠바시역은 역 이름은 다르나 신사이바시역과 개찰 내 환승이 가능합니다]
[사진657: 당시 요츠바시역 내부공사 중이라 노선도는 ‘흑백’ ^^]
[사진658: 혼마치역은 미도스지선, 츄오선과 환승 가능합니다. 개업 순서는 미도스지, 츄오, 요츠바시]
요츠바시선 정차역은 미도스지선과 나란히 하는 역들이 있습니다.
-다이코쿠쵸역, 난바역, 혼마치역은 역 이름도 같으며
-요츠바시역은 미도스지선 신사이바시역과, 니시우메다역은 우메다역과 연계합니다.
**니시우메다역은 개찰 밖으로 30분 내 환승 조건
[사진659: 히고바시역은 케이한전철 나카노시마선 ‘와타나베바시역’과 개찰 밖 환승이 가능합니다]
[사진660: 오사카지하철의 ‘2x계 시리즈(21~25계)’는 내부 디자인이 동일합니다. 안내 LED는 출입문 위에 붙어있죠]
다음 편에 종점 도착 후 첫 관광포인트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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