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을 따라서] 16편(2011/12/23, 2일차) – 시내관광 종료, 맛있는 야식과 함께 2박
☞앞으로 나올 오사카주유패스를 이용한 여행에서는 입장 가능한 유료시설들이 있습니다.
http://www.pia-kansai.ne.jp/osp/kr/05_a.php
☞오사카주유패스로 이용 가능한 유료입장시설에는 테두리를 붙입니다.
예) 우메다 공중정원
*16화 이동 경로:
우메다 공중정원 관람 후
우메다→도부츠엔마에→에비스쵸: 오사카지하철 미도스지(21계), 사카이스지선(한큐5300계)
에비스쵸→도부츠엔마에: 오사카지하철 사카이스지선(한큐8300계)
숙소 도착, 2박
크게 보기
우메다 공중정원의 이벤트도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이제 하루를 마무리하며 숙소로 돌아갑니다.
[사진601: 몇 년 전 공중정원을 찾으러 갈 때에는 ‘헤매는 수준’이었으나, 이제는 걷는 거리가 길뿐, 쉽게 찾아갑니다]
[사진602: 오사카역의 밤은 야간버스의 무대가 되죠. 니시니혼JR버스 소속 차량입니다]
[사진603: JR오사카역은 환골탈태 라는 말이 어울리게 완전히 변신했습니다.
우메다/오사카의 랜드마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죠]
[사진604: 이쪽의 JR오사카역 출구는 고속버스와 미도스지선이 가깝습니다.
한큐, 한신우메다역은 조금 더 걸어서 이동해야 하죠]
미도스지선 우메다역을 이동, 숙소 쪽으로 이동합니다.
[사진605: 파일 이름에 나와 있는 대로 사카이스지선 도부츠엔마에역 시각표입니다.
평일, 토/휴일로 나뉘어 안내하고 있는데요, 아래 휴일 시각표를 보면
한큐교토선 종점인 가와라마치까지 운행하는 열차도 있습니다. (이 열차는 평일에 없죠)]
에비스쵸역에 내렸습니다.
[사진606: 사카이스지선 내에서 시영지하철 소속 차량 보기 쉽지 않습니다 ^^]
[사진607: 강풍에 주의하라는 안내입니다. 열차 진입 끝쪽 플랫폼은 바람 세기가 장난이 아니죠.
우리나라는 많은 역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어서 이러한 현상이 없어졌습니다]
저녁식사를 하고 숙소로 들어가기로 했는데요, 예전부터 먹어보려던 가게가 있었습니다.
[사진608: 에비스쵸역 출구를 나오면 바로 보이는 큐슈 스타일의 돈코츠라멘 ‘키오라멘’입니다]
[사진609: 사골을 우려낸 돈코츠 국물이 맛있어 보이네요. (돈코츠 국물은 호불호가 갈립니다)]
[사진610: 세트메뉴로 주문, 밥 한공기까지 싹 비웠습니다 ^^]
이제 숙소에 들어가서 ‘뻗을 일’만 남았습니다.
[사진611: 원래 오사카시교통국에서는 ‘노마이카 프리티켓’이라는 이름으로 매주 금요일과 매월 20일에
일일권을 600엔으로 인하했었는데요, 이제는 토, 일, 공휴일에 ‘인조이에코카드’ 이름으로 바꿔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관련 기사는
http://jtinside.tistory.com/3867
[사진612: 2일차의 마지막 열차는 사카이스지선, 한큐전철 직통인 8300계입니다.
일본 수도권의 케이세이전철 인버터 음과 동일]
[사진613: 호텔에 들어와서 샤워 후 사용을 시작한 ‘휴족시간’입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2일차부터 이걸 쓰게 되네요]
오사카주유패스를 이용한 2일차 여행에 이용/관람한 관광포인트를 정리해 보면
1) 오사카성 파크트램(로드트레인): 타니마치욘초메역, 200엔
2) 오사카성 천수각: 타니마치욘초메역, 600엔
3) 오사카성 니시노마루정원: 타니마치욘초메역, 200엔
4) 오사카역사박물관: 타니마치욘초메역, 600엔
5) 오사카수상버스 아쿠아라이너: 오사카비즈니스파크역, 무려 1,700엔!
6) 피스오사카(오사카국제평화센터): 모리노미야역, 250엔
7) 오사카기업가뮤지엄: 사카이스지혼마치역, 300엔, 그러나 휴관!
8) 오사카 주택박물관: 텐진바시스지록초메역, 600엔
9) 텐노지동물원: 도부츠엔마에역, 500엔
10) 츠텐카쿠: 에비스쵸역, 600엔
11) 우메다공중정원: 우메다역, 700엔
7)번을 제외하고 무료입장시설만 5,950엔이었습니다. ^^
그나마 지하철 이동비용은 제외했으니 이미 주유패스 2일권(2,700엔)을 국 끓여 먹고 있는 셈이죠.
다음 편부터 여행 3일차, 주유패스 2일차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