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을 따라서] 37편(2011/12/25 4일차) - 도쿄 시내로 특급 러쉬~기가 막힌 지연만회
‘근성 로컬선’ 이이다선을 각역정차 후 도쿄 시내로 들어가는 일정입니다.
그 후에 오늘 여행의 하이라이트 2탄이 있기 때문이죠.
*37화 이동 경로:
오카야→신주쿠: 특급 아즈사26호(E257계)
신주쿠→칸다→오카치마치: 츄오쾌속선(E233), 케이힌토호쿠선(E233-1000)
오카치마치→도쿄: 케이힌토호쿠선(E233-1000)
도쿄역 신칸센 개찰구 통과, 하야테111호 승차(E5계 U05편성)
오카야역에서 약 8분 지연된 특급 아즈사26호에 승차, 신주쿠로 갑니다.
[사진1461: 특급 아즈사26호 그린샤 지정석권. 빵도 이제 하나 남았습니다 ^^]
[사진1462: E257계 특급차량에서 세면을 합니다. 몇 시간 만이여~]
[사진1463: 전에 탔던 이이다선 각역정차의 종점인 치노역에 정차합니다.
정시운행이었으면 이이다선 경유 열차는 이곳에 16:32에 도착합니다]
[사진1464: JR에서 가장 높은 위치의 역이 있는 코우미선 분기 코부치자와역에 도착.
이후는 어두워져서 밖의 풍경 촬영은 무의미했죠]
[사진1465: 니라사키역 정차 사진을 끝으로 잠시 눈을 붙였습니다]
그 전에~ 이 티켓으로 다음 여행의 하이라이트를 미리 ‘공개’합니다.
[사진1466: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이 열차를 JR Pass 타려면 무지막지한 추가금이 필요하다는 점이죠 ^^]
열차는 빠른 속도로 질주, 신주쿠 도착 전 안내를 들어보니 ‘정상운행’이라는 방송이 나왔습니다.
8분 지연을 기가 막히게 만회하여 신주쿠역에 정시도착을 하게 된 거죠.
[사진1467: 그렇게 해서 정시에 도착한 신주쿠역입니다]
[사진1468: 쿄소기가(경소희화, 京騒戯画)라는 웹 애니메이션 홍보입니다. 좀 정신 없다는 평을 받은……]
[사진1469: 플랫폼의 사고를 ‘Zero’로 만들려면 철도회사의 노력만으로는 되지 않습니다.
시대가 변해도 결국은 ‘이용자 스스로가 사고예방을 위한 행동’을 해야 합니다]
[사진1470: 시내 노선의 지연은 없었습니다. 18시37분에 도쿄행 쾌속이 들어옵니다. 어김 없이]
[사진1471,1472: 여행기 때 많이 언급했습니다. LED, LCD 기술은 우리나라가 일본을 능가합니다.
소프트웨어가 핵심임을 모르진 않을 겁니다]
[사진1473,1474: 잠시 아키하바라역에서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 내렸다가 다시 탑니다 ^^]
[사진1475,1476: 오카치마치역 섬식 플랫폼에 있는 터치스크린 방식 자판기입니다.
다양한 음료를 생동감 있게 표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죠]
[사진1477: 우에노시장의 한복판에 있는 오카치마치역입니다. 아메요코 쪽은 여기가 가깝습니다]
[사진1478: 오카치마치에 오면 필수로 들르는 곳인 다케야 입니다.
최근에는 중국 신용카드도 받더군요. 식료품 등 가격은 이곳이 저렴한 곳 중 하나입니다]
[사진1479,1480: 오카치마치에서 도쿄로 이동할 때에는 케이힌토호쿠선을 이용했습니다.
LCD 정보안내에 대해서는 입, 손이 아프므로 여기까지]
아침에 신이마미야를 출발 도쿄까지 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일반 경로로 왔으면 이렇지 않았죠.
신이마미야역을 05시31분에 출발, 신오사카, 나고야, 토요하시를 거쳐 이이다선 전 구간을 각역정차 후
특급열차로 신주쿠에 와서 츄오쾌속선으로 도쿄에 도착한 시간은 18시48분이었습니다.
약 13시간17분 걸렸네요.
[사진1481: 옆 번호만 가지고도 편성파악이 가능하겠죠? 171편성입니다]
[사진1482: 오랜만에 도쿄역에 왔습니다. 동일본대지진 이후 계속 오사카 쪽으로만 여행을 했었는데……]
[사진1483: 도카이도신칸센 개찰구 앞 신칸센 안내는 노조미 전용과 ‘기타(히카리, 고다마)’로 분류하여 안내
같은 편수이지만, 노조미는 10분에 한대씩 출발합니다. (무섭다~JR도카이)]
[사진1484: 도호쿠 단거리, 죠에쓰방면 신칸센은 좌석여유가 있는데요(왼쪽)
도카이도. 산요신칸센 쪽은 이미 매진된 좌석들이 보입니다(오른쪽, X표시)]
[사진1485: 야마가타신칸센 츠바사와 도호쿠신칸센 하야테41호는 이미 전좌석 매진 컥!]
[사진1486: 이쪽이 도호쿠, 죠에쓰, 나가노, 아키타, 야마가타신칸센 개찰구입니다]
JR Pass를 펼쳐 보이며 유인개찰구를 통해 들어가니~
[사진1487: 19시28분 출발 하야테111호 안내가 보입니다. 하야테지만, 모리오카까지만 갑니다.
16량 편성이면? 코마치(E3)와 병결하여 운행함을 알 수 있죠]
[사진1488: 20번 플랫폼에서 출발하는 하야테111호의 10호차를 주목하세요~
하야테 중에서도 E5계 ‘하야부사’ 차량으로 운행하는 편이 있습니다]
[사진1489: 20번 선에서 하야테111호가 출발 후 나가노행 아사마547호가 출발예정입니다]
[사진1490: 도호쿠신칸센의 지연은 없었습니다.
20번 선에는 이미 하야테111호가 도착해 있었죠. 사진에는 E3계 차량이 보입니다]
[사진1491: E3계 R2편성과 병결되어 있는 차량은?]
[사진1492,1493: E5계 하야부사로 데뷔한 차량입니다. U5편성이 당첨]
[사진1494: 동일본대지진 이후 도호쿠 지역 지도와 함께 ‘힘내자 도호쿠’ 캐치프레이즈가 붙어서 운행하고 있습니다]
**E5계 10호차는 차량 등급 표시 아이콘이 다르게 되어 있죠.
[사진1495: 이 좌석이 일본 신칸센 최고급 좌석인 ‘그란클래스(GranClass)’입니다. 개인조명이 목을 쭈욱~]
[사진1496: 하야부사의 마크입니다. ‘매’를 상징합니다]
[사진1497: 차내정비가 끝나서 청소중 안내를 걷어냅니다. 이제 승차 가능합니다]
[사진1498: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10호차에 들어갈 때 그란클래스 전속 승무원이 반갑게 인사를 합니다 ^^]
저는 4일차의 두 번째 하이라이트!!! E5계의 그란클래스를 이용합니다.
[사진1499: 그란클래스 좌석 일부입니다. 항공기의 일등석 수준을 제공]
[사진1500: 선반에는 작은 거울이 붙어 있어서 짐을 내린 후 물건이 남아있는지 알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처음으로 경험하는 E5계 그란클라스 여행을 다음 편부터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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