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111편(‘11/12/31, 10일차) - 마지막까지 함께 했던 ‘그리움’을 보내며 free counters

111(‘11/12/31, 10일차) – 마지막까지 함께 했던 그리움을 보내며

 

신오사카역에서 승차한 히카리는 이제는 철도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300계였습니다.

그것도 마지막 운행(라스트런)에 운행했던 J57편성이었죠.

 

*111화 이동 경로:

신오사카→나고야: 도카이도신칸센 히카리522(300 J57편성)

나고야→하마마쓰: 도카이도신칸센 고다마668(N700 Z47편성, 현재는 X47편성으로 개조)

 

 

300계로 운행했던 히카리522호로 나고야까지 이동 중입니다. 

 

[사진4121: 마이바라역 신칸센 안내도 이 모습은 볼 수 없습니다. 지금은 풀컬러LED로 바뀌었죠.

히카리522호는 마이바라역에서 두 대의 신칸센을 보내기 위해 5분을 정차합니다]

 

[사진4122: 여성 승무원(차장)이 출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진4123: 먼저~N700계가 무서운 속도로 통과합니다. 마이바라역은 도카이도신칸센최고속도인 270km/h로 통과]

 

[사진4124: 300계의 마지막 운행 노조미로 뛰었던 J57편성입니다]

 

[사진4125: 당시 300계에 대한 추억은 일본 철도 팬들도 가지고 있을 겁니다]

 

[사진4126: 멀리 700계가 통과하고 있습니다. 700계도 최고속도인 270km/h 수준으로 통과했겠죠]

 

2대의 신칸센을 보낸 후 히카리522호는 출발했습니다.

 

[사진4127: JR도카이 JR서일본의 신칸센 세면시설은 N700계인 지금과 차이 없습니다]

 

[사진4128: 마이바라역 주변은 세키가하라 등 산악지역입니다. 신칸센 선로로 이 구간은 커브로 되어 있죠]

 

[사진4129: 추억의 사진들입니다 ^^; 700, N700계에도 음악 및 라디오 감상시설은 모두 없어졌습니다]

 

[사진4130: 미요시역에서 은혜를 베푼^^’ 2012년도 달력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 달력은 연구회 만남 때 받으신 분도 있을 겁니다]

 

히카리522호는 신오사카~나고야 사이는 그냥 고다마라고 설명했죠.

신오사카 첫 출발(시발), 도쿄행 히카리의 경우 20147월 기준으로는 536호와 538호를 제외하면

신오사카~나고야 사이는 고다마역할을 합니다.

 

[사진4131: 메이테츠 신하시마역이 보인다면? 기후하시마 역입니다. JR재래선이 없는 신칸센 역 중 하나죠]

 

[사진4132: 다음 역은 나고야입니다. 신형 N700계에 비하면 LED 가독성도 떨어지는 구형 차량이었습니다]

 

[사진4133: 반대편 차량도 300계였습니다. J54편성. 지금은 플랫폼에서 볼 수 없죠]

 

[사진4134,4135: 나고야역을 출발한 히카리522호입니다. 300계 모습이 아쉬운 때죠]

 

옆 플랫폼에는 은퇴를 앞둔 300계와의 바톤터치를 한 차량들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사진4136: 도카이도신칸센의 주력으로 자리잡은 N700계입니다. 이제는 N700계에서 성능개선을 한

라지A’, ‘스몰A’가 운행 중이고, 도카이도신칸센 구간은 최고속도가 285km/h로 상향 예정입니다]

 

[사진4137: N700계인데요, LED안내가 파란색이니? 고다마입니다. Z15편성인데요, 지금은 X15편성이 되었습니다]

 

[사진4138: 고다마668호는 나고야를 첫 출발(시발)하는 도쿄행입니다]

 

[사진4139: JR도카이 차량 내 세면시설은 JR동일본과 비교해보면 초라하죠’]

 

[사진4140: 연말연시였지만, 고다마668호 일반석은 텅텅 비어갑니다]

 

[사진4141: N700계는 금연 승객과 흡연 승객을 모두 배려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확실한 분연(分煙)]

=

[사진4142~4144: 300, 700계와 달리 N700계에서는 영어안내에서도 고다마의 호수를 표시합니다] 

==

 

[사진4145: 고다마의 각역정차가 시작됩니다. 다음은 미카와안죠역. 히카리, 노조미를 타면 휭~통과하죠]

 

[사진4146: 그린샤에서 치열한 전쟁(電爭)’을 치르고 있습니다 ^^]

 

[사진4147: 지금까지 그린샤 좌석 중 가장 많이 앉은 8호차 3A입니다]

 

[사진4148: 당시는 차내 오디오서비스를 하고 있었죠.

차내 오디오서비스는 20133월부로 폐지되었습니다. http://jtinside.tistory.com/5267]

 

[사진4149: 12월이라 해가 일찍 지고 있었습니다. 차내에서 이 정도가 한계……]

 

[사진4150: 잠시 후 하마마쓰역에 도착합니다. 제가 내릴 역이죠]

 

이번 11일간의 여행의 미션은 모두 마친 상태였습니다. 차내에서 쉬면서 이동한다는 계획이었죠.

도카이도신칸센 내에서 청춘신칸센여행을 이어갑니다.

Posted by CASSIOPE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