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자연재해, 철도복구] JR동일본: 센세키선 운행재개 및 ‘센세키토호쿠라인’ 운행(5월30일부터)
2015_일본철도 이야기/자연재해_복구과정 2015. 5. 17. 06:44[자연재해, 철도복구] JR동일본: 센세키선 운행재개 및 ‘센세키토호쿠라인’ 운행(5월30일부터)
지역을 연결한 이름의 노선이 ‘우에노토쿄라인’이 탄생하는데, 노선을 연결하는 의미의 노선 이름이
센다이 지역에 탄생합니다. 이 구간은 비전철화 되어 있어서, 하이브리드 차량이 운행합니다.
1월29일, JR동일본 센다이지사(仙台支社)는 센세키선(仙石線) 전구간 운행재개와 센세키토호쿠라인(仙石東北ライン)
운행을 2015년5월30일부터 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일부구간 영업거리(영업km)를 변경, 운임히 현재보다 낮아지는 구간도 있다.
센세키선은 2011년3월, 동일본대지진피해를 입었으나, 현재 아오바도리~다카기마치(あおば通~高城町) 사이와
리쿠젠오노~이시노마키(陸前小野~石巻) 사이를 복구했다(이 구간은 디젤차량으로 운행 중)
남은 다카기마치~리쿠젠오노 사이는 일부구간을 높은 곳으로 이설, 복구를 진행해 왔다.
이와 함께 도호쿠선(東北本線, 시오가마~마츠시마[塩釜~松島])와 센세키선(마츠시마카이간[松島海岸]~다카기마치)이
인접한 구간에 두 노선을 잇는 연결선을 정비, 센다이~이시노마키 사이 직통열차를 운행할 예정이며,
이 노선의 애칭은 센세키토호쿠라인으로 결정했다.
5월30일에 운행을 재개하는 센세키선 다카기마치~리쿠젠오노 중 리쿠젠오츠카(陸前大塚)~리쿠젠오노 사이는
새로운 경로가 되며, 토나역(東名駅), 노비루역(野蒜駅)은 높은 곳으로 이전했다.
새로운 경로 이설에 따라 리쿠젠오츠카~리쿠젠오노 사이 영업km는 1.2km 단축된다.
센세키토호쿠라인 열차는 신형 디젤하이브리드 차량인 HB-E210계로 운행한다.
이 차량은 키하E200계와 HB-E300계에 도입한 디젤 하이브리드시스템을 탑재, 2량 편성을 8편성 새로 만들 예정이다.
차량 외관은 앞서 니이가타(新潟) 지역에 데뷔한 E129계와 비슷하다.
3문형(3-Doors)으로, 차내조명은 전부 LED화 했다.
센다이지사에서는 3월21일에 이시노마키선(石巻線) 우라주쿠~오나가와(浦宿~女川) 사이도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오나가와역 이설에 따라 이 구간의 영업km는 현재 2.5km에서 2.3km로 줄어든다.
이번 발표로 이시노마키선 외에 센세키선, 센세키토호쿠라인도 3월14일 시각표개정에 맞춰
영업km 변경과 함께 새로운 운임계산 경로가 적용된다. 센세키토호쿠라인 열차가 통과하는 신설 연결선은
영업거리 0.3km로 실제 경로와는 다르게 마츠시마역 경유로 운임계산을 한다
이에 따라 센다이~다카기마치 사이 영업km는 현재 센세키선 경유로 25km, 센세키토호쿠라인 경류로 23.7km다.
센다이~야모토(矢本) 사이는 현재 운임 760엔(IC 756엔)에서 670엔(IC 669엔)으로 바뀐다.
센다이~이시노마키 사이는 운임 840엔(IC 842엔), 센다이~오나가아ㅗ 사이는 운임 1,140엔으로 현재와 같다.
또한 센세키선 전구간 운행재개 및 센세키토호쿠라인 개업 후 운행시각, 편수 등 상세내역은 개정하는 대로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출처: 1월29일, MyN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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