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자연재해, 철도복구] 메이쇼선: 불통구간은 2016년 봄 재개예정, 수송밀도 ‘333’의 운행은 6년 만에
2015_일본철도 이야기/자연재해_복구과정 2015. 5. 26. 01:00[자연재해, 철도복구] 메이쇼선: 불통구간은 2016년 봄 재개예정, 수송밀도 ‘333’의 운행은 6년 만에
2011년에 복구협정을 맺을 당시에도 2016년 운행재개를 예상했었는데, 거의 맞게 재개를 예상하고 있는데,
수송밀도가 매우 낮은 노선이 미래는 어둡습니다. http://jtinside.tistory.com/3073
JR도카이의 메이쇼선(名松線)이 2016년 봄에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미에현(三重県) 의회에서
현 지역연계부장이 답변으로 밝혀졌는데, 복구한다면 6년 만에 전구간 운행재개가 된다.
▶15억엔을 소요하여 복구
메이쇼선은 미에현 마츠사카~이세오키츠(松阪~伊勢奥津) 사이를 잇는 JR도카이의 지방교통선(로컬선)이다.
2009년10월, 태풍18호로 토사유출, 기반파괴 등 큰 피해를 입어서 이에키(家城)~이세오키츠 사이는
지금도 복구가 되지 않아 대체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메이쇼선의 수송밀도는 피해 전인 2008년 실적으로 333인/일(人/日)인데, 이세오키츠 쪽의 수송밀도는
더 낮아서 JR도카이는 당초 복구공사에 소극적이었다.
그러나, 미에현과 츠시(津市)가 복구의 전제조건인 치산(治山)사업, 수로(水路) 정비사업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JR도카이도 철도복구에 협력하게 되었다.
JR도카이가 부담하는 복구비용은 약 4억6천만엔이다. 미에현과 츠시는 각각 5억엔 정도 비용을 예상,
총 복구비용은 15억엔 정도로 보인다.
▶사회공헌 수준?
복구공사 완료는 2015년 중으로, 최근 현 의회 답변을 통해 공사는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
2015년 말에 복구공사가 완료되면 2016년 봄에 메이쇼선 전구간 운행재개를 예상하고 있어서
홋카이도신칸센(北海道新幹線) 개업쯤으로 보고 있다.
수송밀도 300인/일 정도의 노선에 많은 비용을 투자하여 복구시키는 건 찬반양론이 있다.
그러나, 연결매출액 1조6천억엔의 JR도카이에 있어서 4억엔 정도면 ‘사회공헌’ 수준일지도 모른다.
출처: 3월7일, 타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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