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계획] JR홋카이도: 키하40계 교체 신형차량 개발 – 2019년 이후
국철시대에 제작, ‘아직도’ 활약하고 있는 키하40계열의 대체는 JR 각 회사별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JR동일본은 키하E120, E130 및 하이브리드 HB-E200계 및 배터리 전동차 ‘아큠’을, JR도카이는 키하25계를, JR서일본은 키하122, 127계를, JR시코쿠는 1500계가, JR큐슈는 키하 125, 키하200, 키하220계 및 배터리 전동차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유일하게 JR홋카이도가 없는 상태인데, 이를 2019년까지 개발, 운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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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홋카이도는 ‘안전투자와 수선에 관한 5년 계획’을 발표하고 국토교통성에 제출했다.
내용 중에는 차량갱신의 로드맵도 밝혔으며, 키하183계0번대 34량을 2017년도까지 대체하고,
2017년도부터 로컬선용 신형 기동차 개발을 포함했다. 키하40계는 2019년도 이후 차례로 갱신할 예정이다.
▶키하183계0번대는 3년 내로 교체
발표 내용은 여러 방면으로 걸쳐 있다. 차량 관련한 내용을 정리하면, ‘2015년도까지 특급 기동차의
중요부품 교체 완료’로 되어 있으며, 2017년도까지 키하183계0번대 34량을 키하261계로 교체하는데,
키하183계0번대 교체는 1년 앞당겨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785계 전동차에 대해서는 37량 중 27량을 2018년까지 바꿀 계획이다.
그리고 2017년부터 로컬선용 일반기동차 양산선행차 2량을 제작, 주행시험 등을 실시한다.
▶키하40계 교체는 2019년 이후
일반 기동차는 키하40계 교체용이다. 키하40계 교체는 ‘5년간’ 계획에 포함되지 않고, 2019년 이후로 한다.
2019년도 이후에 신형 일반기동차 양산을 시작, 키하40계 교체를 본격화한다.
2019년도 이후 계획으로는 이 외에 모든 키하183계, 키하281계, 키하283계 특급기동차의 교체,
721계 전동차의 일부 교체를 밝히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오래된 특급형 차량을 교체하고, 이어 로컬선용 기동차를 바꾼다는 형태다.
키하40계의 완전은퇴까지는 시간이 있으나, 홋카이도를 달리는 키하40계의 모습은 많이 남진 않았다.
키하40계는 국철형 차량 중에서도 ‘최후의 거물’ 중 하나다.
이 모습이 사라진다면 국철형 차량도 종지부를 찍는다고 할 수 있다.
출처: 3월22일, 타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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