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개업행사] 세이부이케부쿠로선 개업100주년 기념행사 개최(4월12일)
4월12일, 세이부철도(西武鉄道)는 이케부쿠로선(池袋線) 개업 100주년을 기념한 행사를 이케부쿠로역에서 개최했다.
고토 타카시(後藤高志) 회장 등이 테이프 커팅 후 기념 헤드마크가 붙은 임시열차가 한노를 향해 출발했다.
이케부쿠로선 개업 때부터 영업을 계속한 12개 역에 정차하면서 종점을 향했다.
기념행사와 임시열차 운행은 세이부철도 전신 중 하나인 무사시노철도(武蔵野鉄道)에 의해 이케부쿠로선
이케부쿠로~한노(池袋~飯能) 사이가 1915년4월15일에 개업한 이후 100주년을 맞은 기념행사를 했다.
행사는 4월12일 오전에 이케부쿠로역 7번 홈에서 열렸으며, 고토 회장, 오쿠보 한노시장과 함께
3월에 세이부철도와 자매결연을 맺은 타이완철로관리국(台湾鉄路管理局) 사장이 참석했다.
10시50분 전에 기념 헤드마크를 붙인 임시열차가 들어오자 많은 승객과 철도 팬들이 카메라에 이 모습을 담았다.
고토 회장은 “세이부그룹은 다음 100년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테이프 커팅 후 11시22분에 ‘이케부쿠로선 개업100주년 기념 임시열차(池袋線開業100周年記念臨時電車)’가
한노역을 향해 출발했다. 기념 헤드마크를 붙인 차량은 30000계 10량 편성을 사용한다.
이케부쿠로선 100주년 기념에서 4월12일부터 기념승차권, 기념입장권 발매도 시작했다.
출처: 4월12일, Respo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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