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새로운 철도사업자] 도난이사리비철도: 철도사업 허가 신청(에사시선 경영이관)

[새로운 철도사업자] 도난이사리비철도: 철도사업 허가 신청(에사시선 경영이관)

 

도난이사리비철도의 로고까지 결정된 내용은 http://jtinside.tistory.com/7173

 

3월27일, 도난이사리비철도(道南いさりび鉄道)는 철도사업법 제4조에 근거, 국토교통성에

철도사업 허가를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홋카이도신칸센(北海道新幹線) 신아오모리~신하코다테호쿠토(新青森~新函館北斗) 사이 개업과 함께

JR홋카이도로부터 경영분리 되는 에사시선(江差線) 고료카쿠~키코나이(五稜郭~木古内) 사이 영업을 이어받는다.

 

회사는 홋카이도 및 홋카이도신칸센 병행재래선 주변 지역이 출자, 설립한 제3섹터 철도다.

철도시설 보유와 여객열차 운행을 하는 ‘제1종철도사업자’로써, 이른바 ‘상하일체’ 경영을 한다.

 

 

고료카쿠~키코나이 사이 37.8km는 2015년도 말 홋카이도신칸센 개업에 맞춰 도난이사리비철도선으로

개업할 예정이다. JR화물이 제2종철도사업자가 되며, 철도노선을 사용하여 화물열차를 운행한다.

 

향후 예정으로 도난이사리비철도 본사는 2015년 여름에 하코다테시(函館市)로 이전한다.

운임상한 승인신청과 실제 운임의 제출, 열차운행계획 제출 등 절차를 거쳐 개업할 예정이다.

 

2014년에 발표한 경영계획에 따르면, 고료카쿠~키코나이 사이 단선, 전철화 설비를 이어받되,

여객열차는 채산성을 고려하여 디젤차량으로 운행하며, JR홋카이도로부터 키하40계 8량을 양수받는다.

운임은 현재 JR보다 1.3배 정도 올릴 예정이나, 많은 이용자가 하코다테역(函館駅)까지 이용하는 상황도 고려하여

JR하코다테선(函館本線)과의 환승할인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출처: 3월29일, MyNa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