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N] [철도인프라 개선 노력] 미츠비시중공업: 출입문 위치가 달라도 되는 가동식 홈도어 ‘개량형’ 개발 free counters

[철도인프라 개선 노력] 미츠비시중공업: 출입문 위치가 달라도 되는 가동식 홈도어 개량형개발

 

만약 이 홈도어가 상품화 된다면 JR을 기준으로 특급형 2문형부터 통근형 4문형까지 대응이 가능합니다.

 

422, 미츠비시중공업(三菱重工業)은 열차 출입문 수와 위치가 다른 여러 철도차량에 대응한 가동식 홈도어

도코데모 도어(どこでもドア)’ 개량형을 그룹사인 미츠비시중공업 교통기기 엔지니어링이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개발한 어디서나 도어(도코데모 도어)’는 국토교통성의 철도기술개발비 지원금을

활용해서 개발, 2문형(2-Doors)부터 4문형(4-Doors)의 철도차량에 대응한다.

이번 개발은 2011년에 개발한 어디서나 도어의 개량형으로 안전기능 강화와 어긋난 정차위치에 대응하는

적응력을 향상했으며, 출입문 경량화를 이루었다.

설치공사에 필요한 시간을 단축했으며 이로 인해 설치부터 운용까지 총비용을 절감했다고 한다.

 

출입문 부분에는 2단 신축 텔레스코픽(telescopic) 타입을 채용했다.

두껍닫이 부분(戸袋部) 폭을 줄이는 동시에 개폐부 폭을 넓혔다.

두껍닫이가 없는 지주 타입의 출입문과 조합하여 정차위치의 큰 차이에도 대응할 수 있다.

 

 

이 외에 사람과 수하물을 감지하는 센서에 음성으로 주의를 안내하는 동시에 출입문의 개폐동작을 억제한다.

개폐기기를 내장한 지주에는 프로젝터와 LED를 설치했다.

출입문 강화유리 부분에 경고문구를 비춰서 빛에 의한 경고를 표시할 수 있다.

 

현재는 미하라제작소(三原製作所)에서 운영검증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플랫폼을 본딴 약 30미터 공간에

두껍닫이 출입문과 지주 타입을 조합해서 설치했으며 20163월까지 검증을 할 예정이다.

 

출처: 423, Response, 미츠비시중공업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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